대마도 히타카츠 면세점, 맛집 카즈(和, KAZ) - 대마도 1박2일 패키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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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히타카츠 면세점, 맛집 카즈(和, KAZ) 

대마도 1박2일 패키지 여행 


 

 

대마도 히타카츠 면세점

히타카츠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에 있습니다. 패키지여행의 특성상 반드시 들러는 곳입니다.

 

첫날 입항했던 곳이라 주변이 눈에 익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여유있게 둘러보았습니다.

 

 

물론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지 않고 바로 밖으로 나와서 그런지 조금 시간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면세점 바로 뒤에 보이는 멋진 모습입니다. 제법 높은 절벽에 멋드러지게 신사 한채가 있습니다. 사실 신사보다는 빨간색 도리이가 더 눈에 띕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주변을 둘러보니 어제는 보이지 않던 거리 풍경이 보입니다. 특히나 기모노인지 유카타인지 잘 모르지만 일본 전통의상을 입은 한국인으로 보여지는 여성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자판기에서 드디어 음료수(복숭아 물맛)를 뽑아 마셔보았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조금 있어 다 마시니 취기가 약간 돕니다...

 

 

차량에 붙어 있는 노란색 은행잎 모양은 이차가 렌트카이며 외국인이 운전한다는 표시라고 합니다. 특히나 한국사람이 운전하는 렌트카가 사고가 많이 나서 요렇게 표시를 하면 상대방 운전자가 알아서 조심한다고 가이드님이 알려주셔답니다.

 

히타카츠 면세점에서 의무(?)쇼핑을 마치고 이제 한국전망대로 향하는 곳에 있는 카즈 식당으로 발길을 옮김니다.

 

 

히츠카츠의 맛집으로 알려진 카즈(和, KAZ) 식당입니다. 한국전망대로 가기전에 여기에서 점심을 먹는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부의 모습은 허름한 창고 같습니다. 여기는 우리와 같은 관광객 위주의 단체손님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식당 입구에 들어서면 천장에 커다란 생선 조형물이 우리를 반깁니다. 아마도 풍어를 기원하는 상징물인듯 합니다.

 

여기 카즈(和, KAZ) 식당은 회정식이 추천 메뉴입니다. 회, 튀김, 국, 밥, 샐러드, 우동....

따뜻한 밥과 국물이 있어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일 맛나게 먹은 튀김 요리입니다. 튀김은 바싹하게 튀겨져서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회는 4가지 종류인데 누구는 방어라고 하고, 누구는 농어라 하고, 또 누구는 도미라 하고 , 그런데 내가 아는거는 문어밖에!???(누구 말이 맞는지 몰라서~)

그런데 일본회는 활어가 아니라 선어라서 맛이 좀 퍽퍽합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활어는 쫄깃한 맛이 있는데 선어는 ~ 우리 입맛에는 안맞는것 같습니다. 

 

일본식 식사는 가지수와 양이 적어 다 먹고 나면 조금 허전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일행은 맥주를 추가로 시켜 먹었습니다. 맥주로 허전한 느낌을 달래었습니다.

 

식당 벽면 한쪽에는 사진들로 도배가 되어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거의다 ~  한국사람..

 

 

또 다른 벽면에 붙어있는 부적같은 느낌의 상징물... 아마 일본의 토속신앙이나 뭐 그런것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식사를 다하고 나니 ~ 여유가 생겨 식당 내부 이모저모를 찍어보았습니다.

 

메뉴가 한글로 적혀있습니다. 가격은 비싸지 않은것 같습니다. 

단팥죽 350엔, 생선구이 500엔, 생선조림 500엔, 모듬회 1,000엔, 모듬튀김 카레라이스 800엔, 오징어튀김 카레라이스 800엔, 생선가스 카레라이스 800엔, 특별정식 800엔, 생선구이 정식 800엔, 모듬튀김 정식 800엔, 회정식 1,000엔

 

 

바깥으로 통하는 문에 붙어 있는 알수 없는 한글 번역문

 

식당내부에서 바깥으로 향하는 나무문이 운치있게 보입니다. 여기로 나가서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도 찍고~

 

 

 

식사를 마치고 여기서 기념 사진도 찍고~ 저너머로 바다물이 정말 맑고 깨끗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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