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즈미 신사, 고로케 - 대마도 1박2일 패키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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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즈미 신사, 고로케

대마도 1박2일 패키지 여행 


 

 

와타즈미 신사(和多都美神社)

와타즈미 신사는 아소만 입구에 있는 해궁(宮)이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와타즈미 신사까지는 차량으로 5분정도의 거리입니다.

 

 

와타즈미 신사 앞은 여유 공간이 많아 주차하기가 편리합니다.

 

기둥처럼 생긴 구조물이 '도리이' 라는 것을 한 눈에 알아봅니다. (서당개 3년에 풍월을 읇는다고~)

이 도리이는 4번째 도리이 입니다. 1~3번째 도리이는 바다쪽으로 줄지어 있습니다.

여기를 통과하면 신사 경내입니다.(여기서 부터는 조용히~쉿이!!)

 

와타즈미 신사의 '와타'는 바다, '즈미'는 용궁(해궁)이라는 뜻입니다. 즉 와타즈미 신사는 용궁(해궁) 신사라는 뜻을 지닌 곳이라고 합니다. 일본에는 바다신을 모시는 신사가 여러 있는데 그 중에서 와타즈미 신사는 꽤 오래된 유서깊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 나무로 된 기둥도 도리이라고 합니다. 특이하게 나무로 되어있습니다. 나무 밑에는 거북 등처럼 생긴 바윗돌이 있습니다. (신화와 관련된 내용이라고 하는데~ 별로 궁금하지 않아서 패쓰)

 

와타즈미 신사 들어가기전에 손과 입을 씻는 곳입니다. 우리는 관광객이라서 굳이 씻을 필요가 없으니 패쓰~

(그런데 여기서 관광객중 꼭 한,두명은 물을 마시는 분이 있다고 합니다. 허걱~)

 

 

여기는 스모 경기장(?) 씨름하는 곳(?) , 여기서 무슨 종교적 행사를 한다고~

 

 

높게 걸려있는 일장기가 괜히 눈에 거슬린다... 일본이니까 일장기가 걸려있는게 당연한데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굳이 신사에 일장기가 걸려있어야하는지~ 궁금하다.

우리나라는 절에 태극기가 걸려있지는 않는데~ (동남아시아 어디에도 사원이나 절에 그나라 국기가 걸려있는거는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괜히 한번 넋두리 해본다.) 

 

신사 본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양쪽에 수호신 고마이누(狛犬)가 지키고 있습니다.

 

본전 앞에 있는 5번째 도리이 입니다.

와타즈미 신사 안내문

바다의 신을 모시는 신사중에서 가장 유서깊은 신사 라는 자랑(?)과 옛날부터 용궁의 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다는 뭐~ 뻔한 그런 내용입니다.

 

여기는 와타즈미 신사 본전입니다.

 

와타즈미 신사 한곳에는 소원을 적어 넣어 두는 곳도 있습니다. 한글로 적힌 종이도 보입니다.

 

신사 참배하는 방법이라고 자세히 쓰여있습니다.

~고 쓰여있지만 , 굳이 일본 신사에 참배할 이유는 없었서 그냥 보고 지나쳤습니다.

 

 

 

오른쪽에~ 길게 뻗은 노송의 뿌리가 엄청납니다.

 

 

배가 한척 널려 있는데 밀물때에는 물이 여기까지 들어온다고 합니다.

 

 

물이 들어오면 앞의 도리이 2개가 물에 잠깁니다. 지금은 물이 빠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이 찰때 보면 매우 낭만적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밀물때에는 여기로 유람선도 들어온다고 합니다..

 

 

 

복어가 보입니다. 이렇게 얕은 물에 복어가 있을 줄은~

 

 

 

와타즈미 신사에서 조금 떨어진 한 적한 도로변에 고로케를 파는 푸드트럭이 있다.

이전에는 신사 주차장에서 영업을 했는데 지금은 관광객들로 인한 소음등으로 여기로 옮겼다고 한다.

 

음료는 250엔, 앙코쑥떡이랑 고로케는 150엔 정도에 팔고 있다. 그런데 앙코 쑥떡은 뭐지!?

 

 

 

고로케(コロッケ)는 으깬 감자, 볶은 양파, 다진 고기를 섞어 둥글게 빚어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입혀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크로켓(Croquette)이라는 서양음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고로케가 튀김옷이 두텁지도 않고 바싹하고 안에 소는 으깬 감자가 부드러워 먹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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