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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미우다 해수욕장, 히타카츠항 국제여객터미널 

대마도 1박2일 패키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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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다해수욕장

1996년 일본의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대마도에서는 보기 힘든 천연모래 사장이다. 고운 모래입자가 에메랄드 빛의 얕은 바다와 잘 어우려져 남국의 정취가 느껴진다. 해수욕장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모래입자가 고와서 맨발로 걸어 체험하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한국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드디어 마지막 코스인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미우다 해수욕장 입구의 언덕에 있는 토요쿄 인 대마도 히타카츠(Toyoko Inn Tsushima Hitakatsu)

토요쿄 인 대마도 히타카츠 뒤로는 나기사노유 온천이 있다고 한다.

 

일본의 해안 100선,미우다 해수욕장 표지석

 

 

여기에도 어김없이 먹거리를 파는 차량이 보입니다. 한글로 '부산언니집' 글씨가 눈에 띕니다.

대마도 관광지에는 한국인 상인이 많이 보입니다.

 

미우다 해수욕장 이용시 주의사항이 한글로 상세히 적혀있습니다.

 

이렇게 자전거를 이용하여 대마도를 여행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해수욕장 입구에는 이렇게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오늘같이 좋은 날씨에는 도시락을 가져와서 피크닉 기분을 내며 즐겨야 할 분위기 입니다. 멀리 사워시설도 보입니다.

 

'NO'라고 적힌 표말을 한참 쳐다보는 우리 일행입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풀밭에 눕지 말라는 표시인듯 합니다.

 

 

 

미우다 해수욕장은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예쁜 해수욕장으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즐겨 찾는 곳이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간 날은 한국인 관광객만 있었답니다...

 

바다 한가운데 홀로 서있는 바위섬.. 여기가 포토존입니다. 다들 여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푸른 에메랄드 바다빛이 유혹하여 물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 발이 젖는걸 꺼려해서 다들 주저하는 눈치였습니다.

 

해수욕장의 모래입자가 정말 고와서 밟으면 푹신푹신한 느낌이 들것같았습니다.

 

먼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누군가의 머리가 걸렸네요~헐

 

바다가 반대쪽 바위의 모습입니다. 처음보는 식물과 바위의 모습이 특이해서 한컷 !! 

일행중 몇명은 신발을 벗고 물에 들어가서 즐겁게 놀기도 했습니다. 그냥 마냥 신났습니다~!

 

 

 

샤워장에서 다들 발씻는다고 북적입니다...

미우다 해수욕장에서의 추억을 간직한채 이제 히타카츠 국제항으로 향합니다.

 

히타카츠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시간도 조금 여유가 있고해서 주변의 기념품 상점을 둘러보았습니다.

 

대마도 여행 마지막 기념으로 히타카츠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출국전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작성하고, 보딩패스 챙기고~  이제 정말 대마도는 안녕입니다...

 

짧은 2일간의 대마도 여행을 마치고 이제 대한민국 부산으로 돌아갑니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