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도키아 사파리 투어 - 터키 패키지 여행(#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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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사파리투어

터키 패키지 여행(#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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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패키지 여행 2일차  -- 

 

 

 

 

에브라노스 레스토랑에서의 항아리 케밥을 먹고나서

이제 본격적인 카파도키아 사파리투어 일정에 나선다.

 

사파리투어는 지프차를 이용하여 카파도키아의 절경을

감상하는 상품이다. (시간 : 90분, 요금 : 90유로)

 

그런데 지프차는 아니고 토요타 SUV차량이다.

 

 

 

 

레스토랑 주변 마을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오프로드를 달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마을에서 항아리 케밥에 쓰이는

 큰 항아리를 보았다.

식당에서 항아리 케밥을 저기에 담아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또 떠오른다......  

(이동네는 항아리를 많이 생산한다고 한다.)

 

 

 

 

2013년 미국 서부 그랜드 캐년을 처음 봤을때

어마어마한 바위계곡의 위엄에 놀랐다.

그런데 지금 차안에서 바라보는 바위산의 모습이

 바로 그당시 그랜드 캐년을 연상하게 한다.

 

 

 

 

 

suv차량을 타고 오프로드를 골라 신나게 달린다.

신나게 달리는 차안에서 펼쳐지는 카파도키아의

광활한 자연의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여기는 러브밸리(Love Valley)

위에서 내려다 보면 푹파인 게곡의 모습이

하트모양이라서 그렇게 부른단다. 

 

 

 

 

 

 

사파리투어는 오프로드만 가는것이 아니라

때때로 포장된 아스팔트 길도 달린다.

 

 

 

 

 

 

사파리 투어 코스중 러브밸리에서 로즈밸리까지

요렇게 갔다.

 

 

 

 

 

 

 

 

말키우는 목장, 땡볕이라 말들이 개고생 할듯?

 

 

 

 

 정말 기암괴석이다.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출발할 때와 달리 차의 뒤면이 먼지로 뽀얗게 덮였다.

만약 지프차였으면 ~ 먼지를 완전히 뒤집어 썼을 것이다.

suv차량으로 바뀐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다.

 

  

 

 

사파리투어 도중 잠시 들른곳 여기는

로즈밸리(Rose Valley)

 

여기도 관광객를 위한 기념품 샵(?)이 있다.

로즈밸리는 레드밸리(Red Valley)라고도 불린다.

해가 지면 붉게 물들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사진찍어라고 들이데는데 ~ 아무도 안찍는다

전부다 휴대폰으로 디카로 찍는다.

~멀리 한글로 '즉석사진'이라는 글이 보인다.

 

(업종전환을 권유해 보고 싶다!)

 

 

 

 

 

나무에 걸려 있는 나자르 본주(Nazar Boncugu)

 

 

 

 

 

1kg에 15리라에 구입한 자두 크기도 크지만

 한입 베어물면 단물이 줄줄 흐른다.

자두가 정말 꿀맛이다.! 

 

 

 

 

 

 

간이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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