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 케밥, 카파도키아 에브라노스(EVRANOS) - 터키 패키지 여행(#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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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케밥, 카파도키아 에브라노스(EVRANOS)

터키 패키지 여행(#06)


 -- 터키 패키지 여행 2일차  -- 

 

 

 

카이세리 공항에서 VIP 리무진 버스를 타고 카파도키아

관광을 하기 위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카이세리 공항에서 내려 본격적으로 버스투어를 한다.

날씨가 너무 화창하여 사진찍기에 딱이다.

 

 

 

 

 

터키 관광지 주변은 건축붐이 일어 공사중인 건물이 눈에

많이 띈다. 이 동네 부동산 가격이 우리나라 못지 않게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 

 

 

 

 

 

 

카이세리 폴리스 아카데미 ~

우리나라 경찰서와 비슷한 느낌이다. 

 

 

 

 

 

조경시설이나 도로등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이다.

터키! 볼수록 유럽!  느낌이다.

 

 

 

 

 

푸르게 펼쳐진 작물은 거의 다 '올리브'라고 한다.

 지중해성 기후에 맞는 올리브가 많이 재배된다.

 

 

 

 

 

 

현대자동차~ 외국에서 국산차량을 만나면 항상 반갑다.  

 하지만 도로에는 BMW,벤츠, 도요타, 푸조, 피아트등이

많이 보이고, 현대차나 기아차가 많이 보이지 않는다.

 

 

 

 

 

 

터키의 광활한 자연풍경에 취해 사진을 열심히 찍다가

보니 어느듯 목적지에 도착했다.

 

시계는 어느듯 11시를 훌쩍넘어 점심시간이 다되었다.

 

가이드왈 "우리는 터키 레스토랑에서 항아리 케밥으로

식사를 하고 사파리투어를 시작할께요~"

 

 

 

 

 

식당 주변의 공원같은 거리 풍경

 

터키는 땅이 한반도의 3.5배고, 기후도 비가 거의오지

않는 지중해성 기후다. 그리고 거리에는 공원이 많다.

  

 

 

 

 

에브라노스 레스토랑 주변 기념품 샵

 

 

 

 

 

 

에브라노스(EVRANOS) 레스토랑  입구

에브라노스(EVRANOS)는 술탄 파티 시대의 정복전쟁에서

명성을 날린 '특공대원'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건물전체가 마치 요새같은 느낌~

일명 동굴 레스토랑이라고

 

 

 

 

 

 

레스토랑 입구의 계산대

내가 사진을 찍으니 '안녕하세~요'라고

나에게 말을 한다.... 그래서 나도반갑게

'메르하바(안녕하세요)"라고 했다..

 

 

 

 

 

 

 

관광객을 겨냥한 각종 견과류

 

1팩인지 1kg인지 여하튼 10LIRA(약 2,000원)

우리나라 물가에 비하면 무지하게 싸다.

 

 

 

 

 

 

 

중국 관광객들로 보이는 단체가 이미 자리하고 있다.

벌써 시끄러운 분위기로 마치 시장같은 느낌이었다.

저녁에는 중앙 무대에서 밸리 댄스를 춘다고 한다...

 

 

 

 

 

 

우리 일행이 앉을 테이블, 세팅이 다 되어있다.

(이것이 패키지의 장점, 그냥 가서 먹으면 된다.) 

 

 

 

 

 

야채샐러드와 요구르트(?)인지 뭔지 여하튼 별맛없다.

 

 

  

 

 

항아리 케밥이라서 당연히 항아리에서 나오는게 케밥인줄~

 

알았는데~ 여기서 나오는 것은 바로 '초르바'이다.           

초르바는 렌틸콩 스프같은 스프류이다.                      

 

 

 

 

 

 

에조겔리 초르바(Ezogelin Chorba)

 

'타북 수유(Tavuk Suyu)', '메르지멕(Mercimek)초르바'와 함께

초르바 3총사라 불릴정도로 대중적인 초르바이다.

 

 

 

 

  

우리가 먹은 에조겔리 초르바는 약간 카레맛도 나고

고추가루가 들어있어 느끼하지 않았다.

우리입맛에 맞추어 내어온 초르바인것 같다.

 

 

 

 

 

'항아리 케밥'이라고 이렇게 접시에 밥을 담아 나왔다.

(급 실망~)

 

헐 우쉬~~ 이게 뭔가요?!?!

보는데서 항아리를 깨부순다고 하던데~??

순간 멘붕이다... 환상이 무녀졌다....

 

 

 

 

 

내가 기대한 '항아리 케밥'이다.

 

내 머리 속에는 이런 항아리 케밥이 있었는데 

 

 

멘탈 정리중

멘탈 정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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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이라 많이 덥지는 않지만 항아리 케밥때문에 열받아

시원한 맥주생각이 간절했는데 여기는 마침 맥주를 판매

하고 있다. (케밥에 실망한 나를 맥주가 살렸다.)           

투보그(Tuborg, 덴마크맥주)골드를 15리라(약 3,000원)

터키물가 치고는 비싸다....                                     

 

 

 

 

 

항아리 케밥보다는 투보그 골드 맥주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 세상에 이런 맥주가 있는줄~                  

 

항아리 케밥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기대감이 너무 컸다.

 

 

 

 

 

식사후 기념품 가게에서 구경한 나자르 본주

(Nazar Boncu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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