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패키지 여행(#02) -비지니스 클래스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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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 [여행] - 터키 패키지 여행(#01) - 비지니스 클래스 아시아나 라운지(인천공항)

 

 

터키 패키지 여행(#02) -

비지니스 클래스 기내식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나오고 싶진 않았지만~

 

비행기 출발시간이 다되어 게이트로 향했다.

 

 

 

 

터키로 데려다줄 아시아나 항공기 A330-300

유식한척 ~!!

(사실 항공기 기종은 기내에 있는 책자에서 확인했어요~)

 

 

 

 

 

 


퍼스트 클래스와 비지니스 클래스는 입구가 따로 되어있다

 

 

 

 

 

슬리퍼, 어메너티, 헤드폰이 기본 세팅되어 있다.

좌석은 2인 1조 형태로 1열에 3조가 있다.

A330-300은 좌석이 30석(6*5)이다.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 참조

(https://www.flyasiana.com/C/TR/KO/contents/a330-300#none)

 

 

 

 

 

이코노미와 달리 승객 한명당 담당 승무원이 별도로 있다

승무원이 더 많은 느낌이 들 정도로 서비스를 열심히

해 주신다.~ 너무 좋아

 

 

 

  

 

자리에 앉으면 웰컴 드링크부터 서빙한다.

어떤 종류의 와인을 마시겠냐고 하기에

달달한 화이트 와인으로 추천해달라고 하였더니

요걸로 추천해 주셨다. 로랑 페리에 브뤼~

(나중에 알고보니 샴페인이었다.

~~~메뉴보고 알았다ㅎㅎ)

한잔 마시고 나니 기분이 더욱 업 되었다.~

 

 

 

 

 

 

여성들 좋아하는 록시땅 어메너티~

시어 버터 라이트 컴포팅 크림(좌)

시어 버터 핸드 크림(중)

시어 버터 울트라 리치 립 밤(우)

언제나 뽀송뽀송한 피부를 위해~

 

 

 

 

어메너티 구성품

 

록시땅 크림류와 수면안대, 빗, 휴지, 치약, 치솔, 귀마개

그리고...요건 기내에서 사용할 슬리퍼

(슬리퍼도 챙겨야 해요. 없는 호텔도 있어서...) 

 

 

 

 

두다리를 쭉 뻗어야 겨우 닿을 정도로 공간이 넓다.

(절대로 숏다리 아님....)

 

 

 

 

 

 긴 여행 동안 지루한 시간을 즐겁게 보내게해줄

영화 서비스와 비행정보

(영화광인 나는 전부다 본 영화~ ㅠㅠ 영화는 극장에서)

 

 

 

 

 

영화볼때 꼭 필요한 헤드폰 (피아톤 헤드폰)

헤드폰은 다소 불편했다.

 

................

 

잠시후 승무원이 메뉴를 가져다 주고 주문을 받는다.

본격적인 식사시간이다.

 

메뉴는 첫번째 식사와 두번째 식사 - 2가지이다.

 두번째 식사는 도착하기 약 2시간전에 나온다.  

 

 

 

 

 

첫번째 식사 메뉴

한식보다는 양식이 어울릴것 같은 생각에 양식으로 주문~

 

 

 

 

팔걸이 앞의 미니 테이블에서 숨어있던 식탁이 나온다.

테이블 천을 예쁘게 세팅해주신다...

감사합니다~~대접받는 느낌 !!

 

 

 

 

 

포크와 나이프, 스푼이 깔끔하게 천에 싸여 제공된다.

후추(어두운색)와 소금

 

 

 

 

 

[전채] 랍스터 샐러드

전채 요리가 메인인 듯한 포스 ~

(작품 하나 건진듯....)

 

 

 

 

 

빵종류는 여러가지중에 선택입니다.

랍스터 샐러드 전채요리만 먹어도 배가 불러옵니다.

(올리브 발사믹소스 요거 챙겨야 하는데~)

 커피대신 차는 녹차를 마셨고요~

 

 

 

 

 

[주요리]  닭가슴살 스테이크 

 

버섯 크림소스를 바른 닭가슴살 스테이크

아스파라거스, 말린토마토, 당근, 구운감자....

 

 

전채 랍스터 샐러드를 너무 맛있게 먹어

주요리인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반이상 남겼다...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랍스터 샐러드를 주요리로 바꾸어 주세요!! 

 

 

 

식사를 마치고 나자~ 이제 기내를 어둡게 창을 가린다.

(본격적인 사육이 시작된다.~)

 

..................

 

그렇게 몇시간후~~

친절한 승무원이 다가와 묻는다.

"손님 간식으로 라면, 과일샐러드, 브리또 중에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웃으며 물어본다.

 

 

 

헐~  사실 난 침흘리고 자고 있었다....

"네 네..  과일샐러드 요 , 감사합니다..."

(평소에도 간식을 잘 먹지 않는 스타일이다..하지만

예쁜 승무원이 와서 선택하라고 해서~ ) 

 

 

 

 

 

 간식으로 나온 라면

(요거는 내꺼 아님... 옆의 먹성 좋은 일행의 선택메뉴)

장거리 여행 기내식의 꽃 라면 ~ 직접 끓인 라면~~

인줄 알았는데.................

 

직접 먹어본 일행이 나에게 ~

"아! 그거 컵라면 끓인거 그릇에 세팅한 거야"라고 한다.

헐~~ 여하튼 맛은 좋았다고 한다.

 

 여하튼 과일샐러드도 맛있게 먹었다.....

(브리또는 또다른 일행 꺼~)

 

 

 

 

 

맛있게 먹고 이내 잠들었다.

............

 

그렇게 또 시간이 흘렀다......

 

 

 

 

 

이제 내리기 2시간 전이다.

 

두번째 식사시간이다.

 

 

 

 

신선한 과일, 요거트, 스크램블 에그

하지만~ 자고 일어나서 바로 음식이 넘어갈 리가 없다.

ㅠㅠ

과일 조금 먹고 빵 조금 먹고, 스크램블 에그 약간하고

 

 호박 조금 먹고 포기했다.... 더 먹었다가는 화장실로

직행해야 할것만 같았다...

(식탁때문에 식사도중에는 화장실에 갈수도 없다.)

 

 

 

 

 

 

 

내가 주문한 홍차~레몬향이 가득한 좀 괜찮은 홍차였다..

요거는 다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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