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돌루젯 타고 카이세리 공항으로 - 터키 패키지 여행(#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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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돌루젯 타고 카이세리 공항으로

터키 패키지 여행(#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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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패키지 여행 2일차  -- 

 

 

힐튼 호텔에서 새벽 5시에 이스탄불 공항으로 향했다.  

이스탄불 패키지 여행의 특징은 4-5-6(기상-식사-출발)

아니면 5-6-7 이라고 한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이스탄불 아브질라 호텔의 조식이

괜찮다고 들었는데 아쉽게도 일정상 먹지 못했다.      

 대신 이동하는 차내에서 도시락으로 아침식사를~      

 

 

 

 

 

그런데 이게 뭐니~ 헐 뭐 이런 도시락이...

음료수1개, 사과1개, 머핀(?)같은 빵, 그리고 샌드위치

 

 

 

 

 

더 우스운것은 샌드위치 내용물

 

오이, 햄인지 쏘세지인지~ , 흰색치즈 각각2조각  

2조각씩 구색도 잘 맞쳤다.. 흰색치즈는 엄청짰다..

 

 사과는 한입 베물고 버렸고 머핀은 너무 달아서 패쓰~

햄이랑 치즈는 먹다가 포기 오이 2조각만 먹었다.

 

최악의 도시락이다. 

우리 일행은 거의다 도시락을 공항 쓰레기통에 버렸다

(아침에 눈비비고 일어나서 별로 배도 고프지 않았다) 

 

 

  

 

 

아침 6시가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공항가는 길은 차량으로

벌써 정체가 시작되었다.                                           

이스탄불은 출퇴근 시간에 교통체증이 심하다고 한다.      

 

 

 

 

공항가는 길

 

 

 

 

아타튀르크 공항가는길 / 터키 에어라인 비행기 모형

 

 

 

 

 

드디어 도착한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 아타튀르크 공항은 터키의 초대 대통령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를 기리기 위해 이름을 따왔다.

아타튀르크는 '터키의 아버지'라는 뜻으로 통용된다. 

 

 

 

 

가이드가 발권하여 건네준 케이세리행 국내선 티켓

 

아나돌루 젯(ANADOLU JET) 비행기를 이용한다.

 

♣ 아나돌루 젯은 터키의 저가항공이다.

 (우리나라의 저가항공보다 더 초저가항공이다.

사실 우리나라 저가항공은 무늬만 저가항공이다)

 

 

 

 

카파도키아에서 본격적인 관광을 하기 위해 비행기로

 

카이세리(Kayseri) 공항으로 출발한다.

정확한 명칭은 카이세리 에르킬레트 공항이다

(Kayseri Erkilet Airport)

 

 

 

버스로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를 간다면

거의 12시간 동안 버스에 갇혀야 한다.

하지만 비행기로 이동하면 1시간 30분+

카이세리에서 카파도키아까지 버스로1시간

합해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아타튀르크 공항(국내선)

시간이 남아 여기 저기 둘러보았다. 좋아하는 버거킹!

외국에서 눈에 익은 상호를 보면 왠지 반갑다.

(비록 외국 브랜드일지라도~)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찍은

아나돌루 젯(ANADOLU JET)비행기

카이세리까지 잘 부탁해~ 

 

 

 

 

 

 

우리가 탑승한 아나돌루 젯(ANADOLU JET)

비행기 기종은 보잉 737-800이다.

 

 

 

 

 

 

이륙직후의 풍경이 멋져서 한 컷~

 

 

 

 

 

 아나돌루 젯(ANADOLU JET) 항공의 기내식

 

생수, 치즈샌드위치, 물티슈, 휴지

 치즈샌드위치 정말 짜고 맛없었다..

 

 

 

 

 

 

착륙직전의 카이세리 공항주변 풍경

 

 

 

 

 

뜻밖의 인증샷 !!  원래는 비행기를 찍을려고 했는데~ㅠㅠ

 

 

 

 

 

 

케이세리 공항은 자그마한 공항이었다.

 

 

 

 

 

우리를 카파도키아로 데려갈 노랑풍선 VIP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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