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로띠 언덕에서 - 터키 패키지 여행(#54)
반응형

2019/01/10 - [여행] - 보스포루스 해협 크루즈 관광 - 터키 패키지 여행(#53)

2019/01/05 - [여행] - 터키 패키지 쇼핑 로쿰, 장미오일, 티 - 터키 패키지 여행(#52)

2019/01/01 - [여행] - PULLMAN 호텔 5성급 - 터키 패키지 여행(#51)

2018/12/29 - [여행] - MADO 돈두르마 아이스크림, 이스탄불 야경투어 - 터키 패키지 여행(#50)

2018/12/24 - [여행] - 갈라타 다리,에미뇌뉘 광장, 예니 자미 - 터키 패키지 여행(#49)

피에르 로띠 언덕에서

터키 패키지 여행(#54)


 -- 터키 패키지 여행 8일차  --

 

 

프랑스 작가 피에르 로띠의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피에르 로띠 언덕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 관광을 마치고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가 있는 피에르 로띠 언덕으로 향한다.

 

 

 

 

역시나 가는길에도 사원이 보인다... 터키에서 가장 많이 본 것은 사원(자미, 모스크)이다....

 

 

파사 코나기 까페(PASA KONAGI CAFE)

겉모습만 보아서는 사원인지 까페인지 구분이 안간다.

 

 

피에르 로띠 언덕까지는 가까운 거리이지만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간다고 한다.  

 

 

 

 

 

도로건너편의 케이블카 타는 곳 

 

 

요 케이블카를 타고 피에르 로띠 언덕으로 경치를 구경하면서~

 

 

 

주차장에 내려서 케이불카 타는 곳으로~

 

 

 

헉~ 그런데 케이블카를 타는 곳에 엄청난 줄이~

줄이 길어 밖에까지 나와있다....

긴줄에 당황하는 우리 가이드!! 

 

 

우리 가이드와 현지 가이드가 한참을 맞대고 고민한 결과~

우리는 케이블카를 포기하고 마을버스(?)를 타고 피에로띠 언덕으로 가기로 했다.

아쉬웠지만 별 다른 방법이 없었다.......

(줄이 너무 길고 기다리기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케이블카 타는 시간은 한 2분정도라고 한다.)

 

 

 

마을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주변 풍경

역시나 관광지답게 어디서나 기념품을 팔고 있다..

 

 

 

언덕 전체가 공동묘지 느낌이다.

 

 

여기를 지나면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다고 한다...

 

마을버스 수준이라 작고 심하게 흔들린다고 손잡이를 잘 잡아라고 알려준다...

그래서 사진 찍는거는 일단 포기.....

 

 

 

약 15분정도 걸려 도착한 피에르 로띠 언덕 주변 

 

 

 

우리나라의 해운대 달맞이 언덕같은 느낌이었다.

주변에는 까페, 레스토랑이 많았다.

 

 

 

에웁 피에르 로띠 언덕(Eyüp Pierre Loti Tepesi)

 

 

 

여기 길가의 상점을 조금 지나면 ~

 

 

 

이렇게 전망좋은 피에르 로띠 노천까페가 나온다.

(여기 주변에는 이슬람의 영향으로 까페나 레스토랑에서 술은 팔지 않는다고 한다.)

아쉬웠다.. 이런 전망좋은 곳에서 맥주한잔하며 바다를 바라보면 금상첨화인데~

 

 

  

여기 피에르 로띠 언덕에는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장교 피에르 로띠가 여기의 터키 여인을 사랑하다가 헤어졌는데, 유부남이었던 피에르 로띠와의 관계를 알게된 터키 여인의 가족에 의해 명예살인을 당한다. 그후 사랑했던 연인을 그리워하며 매일같이 이 언덕을 찾았고.... 그 이후로 이 언덕을 피에르 로띠 언덕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골든혼입니다.

골든혼(Golden Horn, 금각만)

터키의 도시 이스탄불을 끼고도는 해협 어귀의 이름이다. 마르마라 해와 함께 이스탄불 곶을 둘러싸고 있다.  

 

여기가 포토존이라 다들 사진찍기에 정신이 없다.

전망대 오른쪽으로는 공동묘지입니다.

 

 

 

 

 

반응형
?
더보기

댓글,

포피치맥

하루를 살아도 한가지를 배우자! _#(!_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