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터키 에어라인 라운지 - 터키 패키지 여행(#56)

이스탄불, 터키 에어라인 라운지

터키 패키지 여행(#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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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패키지 여행 8일차  --

 

 

터키 에어라인 라운지

(아시아나 항공은 스타 얼라이언스 멤버)

 

 

 

 

마지막 점심을 고등어 케밥으로 맛있게 먹고나서 이제 터키 패키지 여행을 모두 마치고 아타튀르크 공항으로 향한다.

 

 

 

아타튀르크 국제공항(Atatürk International Airport)

 

 

이렇게 비행기 티켓을 받으니~ 이제 진짜 터키를 떠난다는 실감이 났다.

터키여 안녕~bye

하지만 우리는 비지니스 탑승권이라 ~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는 스타 얼라이언스 멤버(Star Alliance Member)라 같은 회원사인 터키 에어라인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부푼 기대를 앉고 찾아 나섰다.(go~)

 

 

이때 가이드가 작별인사를 하며 터키 에어라인 라운지는 어디어디에 있다고 분명 이야기를 했는데 ~

(나는 마음이 덜떠서 제대로 듣지 않고 그냥 찾아 가면 되겠지 하고 흘려버렸다.)

 

 

 

 

안내도를 보고 대충 라운지가 많이 몰려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여유있게 찾아 나섰다.

(여기서 부터 개고생이 시작되었다.....)

 

 

 

안내 방향에 따라 여기도 가보고~

 

 

 

여기가 아닌가 싶어 저기도 가보고~

하필 이럴때 같이 다니던 일행도 안보였다.....

아~!! 난감해 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 시간을 찾아 헤메이다가~ 라운지가 몰려 있는 곳으로 갔다.

 

  

 

여기가 라운지가 몰려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터키 에어라인 라운지는 없었다.

다른 항공사에 물어 보았지만~ 짧은 내 영어 실력에 의사소통이 정확이 되지 않아 정확한 위치를 이해하지 못했다..

(으~ 이럴땐 영어의 절실함을 느꼈다.... 영어 공부하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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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을 헤매이다가 드디어 일행중 라운지를 직접 다녀오신분을 만났다.

순간 너무 기뻐서 염치 불구하고 위치를 알려 달라고 하니 또 친절하게도 직접 데려다 주었다....

정말 너무 고마웠다.(하지만 탑승시간이 30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아~~)

하지만 절대 그냥 갈수없었다..

반드시 꼭 라운지를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한 숨에 달려갔다.

 

 

 

드디어 발견한 터키 에어라인 라운지

하지만 시간이 30분도 채 남지 않았다.

최대한 빨리 먹고 마시고 즐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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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아시아나 라운지보다 더 멋지고 좋아 보였다.

 

 

 

 

 

식사를 할 수 있는 바에서 부터 ~ 

 

 

 

종류를 알 수 없는 와인과 각종 음료수등~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요렇게 스왑스 음료수랑 에페스 맥주에 디저트를 간단하게 폭풍흡입하고~

  

 

와우~ 환상적인 화장실도 이용하고!!

  

 

 

실내에 당구대도 있네요~ 얘네들 당구도 치네!!

그렇게 또 허겁지겁 탑승구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