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제, 아르테미스 레스토랑 가는 길 - 터키 패키지 여행(#32)
반응형

2018/10/16 - [여행] - 에페스 빌라 레스토랑, 쇼핑센터, 라이커스 리버 호텔 조식 - 터키 패키지 여행(#31)

2018/10/15 - [여행] - 라이커스 리버 테르말 호텔 - 터키 패키지 여행(#30)

2018/10/14 - [여행] - 파묵칼레의 환상, 히에라폴리스 구경 - 터키 패키지 여행(#29)

2018/10/11 - [여행] - 고이누크, 케메르 맛집, 쿨렐리 케밥 레스토랑 - 터키 패키지 여행(#28)

2018/10/10 - [여행] - 안탈리아, 올림포스 케이블카 - 터키 패키지 여행(#27)

 

시린제, 아르테미스 레스토랑 가는 길

 터키 패키지 여행(#32)


 -- 터키 패키지 여행 6일차  --

 

 터키 속의 작은 그리스 시린제 마을 관광과

아르테미스 레스토랑에서 와인시음

 

 

 

 

에페스 빌라 레스토랑에서 시린제 아르테미스 레스토랑까지는 약 15분 정도의 거리로 가까운 곳이다.

 

 

 

 

에페스 빌라 레스토랑을 벗어나 얼마 안되는 곳에서 경찰이 눈에 띄어 신호위반 단속을 하는 줄 알았다. 자세히 지켜보니 그냥 단순한 교통정리였다. 이렇게 차량이 한산한 곳에서 교통정리를 왜 하는지?~.

 

 

 

 

여기서 부터는 시린제(sirince)

시린제는 터키 이즈미르 주의 마을로 셀추크로부터 8km떨어진 곳에 있는 그리스인 마을. 에페소스 지역에 거주하던 그리스인들이 15세기 무렵에 이주해와 형성한 마을이다. '못생긴'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체르킨제(Cirkince)였으나 1926년에 이즈미즈 주정부에서 터키어로 '즐거움'을 의미하는 현재의 지명 시린제로 바뀌었다.

 

 

 

 

현대트럭, 터기에서 현대나 기아 자동차는 많이 봤지만 트럭을 처음 보았다.

터키의 이런 시골마을에까지 국산트럭이 있을줄~

 

 

 흔한 우리나라의 농촌 마을과 비슷한 느낌

 

 

 

 

 nar(나르) 석류, domates(토마토), ....과일 판다는 광고

 

 

 

 

 

 şeftali(세프탈리) 복숭아, karadut(카라두트) 검은오디...

 

복숭아, 검은오디 등 과일 쥬스 판매한다는 광고~ 

 

 

 

 

saç(사치) 머리카락,  KAVURMA(카부르마) 볶기, 굽기

 

이거는 뭔 말인지 통 모르겠네요??

 

 

 

 

ZEYTIN(제이틴) 올리브, FABRIKA(파브리카) 공장

 

여기는 올리브 공장인듯 하네요

 

 

 

 

BEREKET ZEYTINYAGI

 풍성한 올리브기름 사라는 광고

시린제 마을의 산에는 올리브 나무 천지이다.

 

 

 

 

관광지이다 보니 곳곳에 호텔, 레스토랑, 까페 광고문구를

자주 보게 된다.

 

 

 

 

특이한 성벽모양의 담으로 둘러싸인 요새같은 주택(?)

 

도대체 뭔지???

 

 

 

 

 

 

 

TANDIRCI DENIZ

 

시린제 마을의 유명한 레스토랑

 

 

 

 

꼬불꼬불한 경사진 도로를 달리다 보면 특이하게

차량 보호벽에 사랑낙서(?)가 눈에 띈다.

 

 

 

 SANATBAHCEM 호텔의 정원 모습

 

 

 

 

 

 YORGO’NUN MAHZENİ  와인 레스토랑

 

여기는 직접 와인을 만들어 판매한다.

 

 

 

 Keyfince 카페 레스토랑

 

시린제 마을 곳곳에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다.

  

 

 

 드디어 도착한 아르테미스(artemis) 레스토랑

 

 

 

 

 

 

 

 

관광지라 여기저기 사람들로 북적였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우리가 도착한 최종 목적지 와인 시음장이다. 여기서 3가지 종류의 와인을 시음했는데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아이스와인 이렇게 종류별로 시음을 했다. 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거는 비쌌던 아이스와인!! 이름도 처음 들어본 와인이다. 비싼 와인이라고 해서 2잔씩이나 시음했다. 하지만 비싼 와인 시음한다고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다. ㅠㅠ~

 

아이스와인(ice wine)은 얼려진 상태 그대로 포도를 수확해서 만든 아주 귀한 와인이다. 포도가 자연적으로 어는 과정을 거치는 동안 절묘하게 달콤한 맛을 내게 된다. 아이스와인은 산출량이 적고 생산비용이 많이 들어 비싸다.

 

  

 

와인시음후 30분정도 짧은 자유시간을 주어서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날씨도 너무 무덥고 해서 시린제 마을 구경을 제대로 못하고 출발해서 많이 아쉬웠다....(시린제 마을은 패키지투어의 일정상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귤레귤레 (안녕히 가세요) 시린제

  

 

반응형
?
더보기

댓글,

포피치맥

하루를 살아도 한가지를 배우자! _#(!_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