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의 환상, 히에라폴리스 구경 - 터키 패키지 여행(#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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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칼레의 환상, 히에라폴리스 구경 

 터키 패키지 여행(#29)


 -- 터키 패키지 여행 5일차  --

 

 

파묵칼레(Pamukkale)

파묵칼레는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에 위치한 석회붕을 말한다. 물속에는 석회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에 좋다.

파묵칼레는 터기어로 목화의 성을 뜻한다.(파묵:목화, 칼레:성)

 

 

 

 쿨렐리 케밥 레스토랑에서 파묵칼레로 이동한다.

약 3시간 넘는 시간동안 파묵칼레를 상상한다.

 

 

 

 

 

이제는 제법 눈에 익숙한 모스크(사원)와 미너렛(뾰족탑)

 

 

 

 

길거리에 있는 노란게 무엇이냐고 물으니 ~

 

세상에나 저게 '터키호박'이란다... 헐 뭔 호박이 노랗지!! 

 

 

 

 

가는 길에 눈에 들어온 까르푸,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철수하고 없어진 까르푸..... 예전에 까르푸에서 할인행사를 많이 했던 좋은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웠다. 잠시 내려서 쇼핑좀 하게 해주삼...ㅠㅠ

 

 

 

 

 

멀리서 보이는 파묵칼레, 엄청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내려 오는게 보인다. 마치 스키장에서 사람들이 내려오는것 같기도 하고, TV 뉴스에서 본 난민 행렬 같기고 하고~여하튼 깜짝 놀랬다.

 

 

 

 파묵칼레는 1988년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파묵칼레 입장료는 35리라(히에라폴리스 포함)

우리는 패키지라 요금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

 

 

 입장권 인증샷

 

 

 

 관광지라 그런지, 테레 때문인지 검문이 철저하다.

 

 

 

 

 

히에라폴리스의 아폴론 신전(Temple of Apollon)

히에라폴리스의 주신이자 태양신인 아폴론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것으로 지금은 기단만 남아있다.

 

 

 

 

 

 

 고대 도시 히에라폴리스(Hierpolis)의 유적 터

히에라폴리스는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이다.

파묵칼레로 가는 길~ 오른쪽으로 먼곳에 있어서

가지는 못하고 그냥 패스~ 

 

 

 

 

 

 이날 날씨가 무척 더워서 걸어다니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파묵칼레의 환상을 보러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갔다. 

 

 

 

 

 

 이런 환상적인 파묵칼레를 기대하고 갔는데~ 

 

 

 

 으~~ 이런 파묵칼레가 현실이었다...

 

 

 하지만 외쿡인 누님의 멋진 모습에... 잠시 기분이 UP~

 

 

 

 

파묵칼레 온천으로 내려가는 길에 계단이 있어 이렇게 신발을 벗어놓고 내려간다.  우리는 가이드가 지켜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신발 분실의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한다.~파묵칼레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광객이 많아 훼손의 우려로 인해 이렇게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한다고 한다.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사람들이 억~~수로 많아요!! 

 

 

 

 

 

 

파묵칼레 바로 아래에 있는 내추럴 파크(Natural Park)

수영을 할수 있는 풀장과 매점등이 있다고 하네요!

 

 

 

 

 사진에서 본 파묵칼레는 곳곳에 물이 가득차 있었는데

실상은 곳곳에 물이 거의 없이 바짝 말라있다...

 

 

 

 

위쪽 부분에는 물이 다소 있었다. 여기 걸을 때 무지 조심해야 한다. 바닥이 미끄러운 데도 있고 거친곳도 있어 잘못하면 넘어지거나 다칠 위험도 있다. 

 

 

 

 

 여기에 이렇게 걸터 앉아 족욕을 하며 즐기는 사람도 많았다.

 

 

 

 

맨 위부분이 사진찍기 좋은 뷰포인터라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붐비는 곳이다. 서양사람들중에 젊은 사람들은 이렇게 비키니 차림으로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여기도 유명한 뷰 포인트~ 사진 찍으려고 기다릴 정도이다.

 

 

 

 이 분들은 아마 전문 사진작가와 모델인 듯하다.

앵무새가 눈에 띈다.

 

 

 

 파묵칼레 온천 구경을 마치고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주변의

히에라폴리스 구경에 나섰다.

 

 

 

히에라폴리스(Hierapolis)

 

파묵칼레(목화의 성) 뒤편 광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별도의 요금은 없이(통합 입장권) 고대도시 유적터를

구경할 수 있다. 유적이 많이 망가지고 방치된 듯한것 같아 아쉬웠다.

 

 

 

 

여기는 히에라폴리스 박물관

 

입장료를 따로 5리라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 당시는 날씨도 덥고 시간도 없고 귀찮고 해서 안들어 갔는데

지금 생각하니 후회스럽다.

 

 

 

 히에라폴리스 박물관 옆길을 따라 쭈~욱 가면 나오는

안티크~풀(Antique Pool)

 

 

 

 입구의 수닭~ 이놈과 함께 사진을 많이 찍는다는~  

 

 

 

 

 안티크 풀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수영장

수영장 이용료는 별도로 32리라

(사진을 찍지마라고 쓰여있던데 난 모르고 찍었다.)

 

 

 

 안티크 풀은 별로 볼게 없어 그냥 한번 둘러 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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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이라 그냥 있어도 땀이 날정도였다. 더위를 피해 파묵칼레 온천 주변에 있는 매점에서 시원한 주스 마시며 숙소로 이동할 때까지 여유를 즐겼다.

 

터키는 주스랑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어 가는 곳마다 사먹어야 한다~^^ 여기는 관광지라 가격은 무지 비싸다. 하지만 우리나라 관광지보다는 당근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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