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스 셀수스 도서관 - 터키 패키지 여행(#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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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셀수스 도서관

 터키 패키지 여행(#34)


 -- 터키 패키지 여행 6일차  --

 

셀수스 도서관(Library of Celsus)

에페소 유적들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곳으로 최근에 재건되었다.

 

 

 

 

 

 

에페소 안내도

 

 

 

셀수스 도서관 오른쪽으로 기둥이 줄지어 있는 마블거리

원래는 아르테미스 신전까지 뻗어있었다고 한다. 길아래로는 대형 수로가 있었고 길 양옆으로는 원기둥과 석상이 있다. 길바닥에 유곽을 나타내는 여인의 발자국이 새겨진 돌이 있다.

 

 

 

날씨에 지쳐 일정에 지쳐 ~ 나무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가이드와 약속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구경도 좋지만 더워서 힘들다!!!

 

 

 

셀수스 도서관(Library of Celsus)

2세기 중반에 아시아의 통치자 셀수스를 기념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그의 아들이 만들었다. 도서관의 앞문은 코리트식 기둥으로 화려하게 지어졌다. 정면에는 4명의 여신의 석상이 있다. 도서관의 규모는 약 1만2천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에페스 유적중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곳으로 최근에 재건되었다.

 

 

 셀수스 도서관은 터키 20리라의 모델이다. 또한 고대3대 도서관(알렉산드리아, 버가모, 셀수스)중의 하나이다. 16개의 돌기둥으로 되어있고 3개의 문이 있는 2층 건물이며 1층은 이오니아식  2층은 기둥은 코린트식 양식이다.

 

1층 정면 기둥 안쪽의 4명의 여신의 석상은 왼쪽부터 각각

지혜(Sopia,wisdom), 미덕(Arete,virtue), 지성(Ennoia,intelligence), 지식(Episteme,knowledge)을 상징한다.

 

 

셀수스 도서관 안쪽

 

 

마제우스와 미트리다테스의 문(Gate of Mazeus and Mithridaies)

셀수스 도서관 정면에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며, 상업 아고라로 통하는 곳이며 3개의 아치가 돋보이는 문이다.  노예였던 마제우스와 미트리다테스가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도움으로 자유의 몸이 되면서 황제와 가족을 위하여 이문을 민들어 바쳤다고 한다. 그래서 아우구스투스 문(Augustus Gate)이라고도 한다. .........

 

문 위에 새겨진 내용은 '신의 아들이고, 최고의 사제이며 최고의 권력과 직책을 맡은 아우구스트 황제, 그의 아내 리비아, 루쿠스의 아들, 마크 아그리파 황제, 줄리어스 시저의 딸, 그리고 마제우스와 미트리다테스의 주인과 시민에게 바친다.'라고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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