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앤 아웃버거(IN-N-OUT BURGER) - 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

인 앤 아웃버거(IN-N-OUT BURGER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


패키지 여행 상품에 6대 특식으로 들어가 있는 인 앤 아웃버거(IN-N-OUT BURGER)

 

패키지 여행 2일차 점심때 찾아간 인 앤 아웃 버거(IN-N-OUT BURGER)입니다.

 

우리가 찾아간 인 앤 아웃버거는 캘리포니아 주청사에서 차량으로 26분거리에 있었습니다.

햄버거 가게가 마치 아울렛 매장 같은 느낌의 건물입니다. 미국의 가게는 이런 형태의 건물이 자주 눈에 보입니다.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발고 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장 내부의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나이 많은 알바생(?)같은 분이 서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인 앤 아웃버거는 미국의 서부에만 있다고 합니다. 동부에는 쉑쉑버거가...!!

인 앤 아웃버거의 경영철학이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재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서 관리가 쉽도록 본사와 가까이에 매장을 둔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에는 인 앤 아웃버거 매장이 없다고 합니다.

 

인 앤 아웃버거 메뉴입니다. 햄버거류는 더블더블, 치즈버거, 햄버거 요렇게 3종류뿐입니다.(헐~)

가격도 더블더블 $4.05(약 5,248원), 치즈버거 $2.85(약 3,693원), 햄버거 $2.55(3,304원) 정도입니다. (세금 8%, 환율 1$에 1,200원 계산시) 우리나라의 햄버거 대비해서도 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패키지 여행이라 가이드가 알아서 주문했는데~치즈버거 입니다. 음!! 속으로는 더블더블, 치즈버거 , 햄버거 이렇게 종류별로 다 주문해보고 싶었는데!!

 

햄버거의 소고기패티, 양파, 토마토, 치즈, 양상치 등 내부 재료가 싱싱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특히나 소고기 패티는 냉동된 패티가 아니라 직접 주방에서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여 구운 소고기 패티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패티가 마치 소고기 바베큐를 먹는 것 같은 맛이 났습니다.

 

프렌치 프라이와 토마토 케첩과 할라피노 고추

 

그런데~ 프렌치 프라이가 너무 탄듯하고 맛은 별로였다. 감자자체가 조금 퍽퍽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양은 많았다.(맛이 없어서 많게 느껴졌는지도~?)

토마토 케첩과 함께 가져온 할라피노 고추... 할라피노 고추와 햄버거도 같이 먹고, 프렌치 프라이도 같이 먹었는데 의외로 햄버거와도 잘어울렸다. 할라피노 고추는 맛있었서 몇번이나 더 가져다 먹었다.

 

점심시간이 한창일때라서 매장 바깥에서도 식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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