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뷔페 골든 코랄(Golden Corral) - 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

미국 뷔페 골든 코랄(Golden Corral) - 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

---

미국식 뷔페 골든 코랄(Golden Corral)

골든 코랄은 스테이크 등의 다양한 고기 메뉴가 대표적인 미국식 뷔페 레스토랑이다. 1973년 노스캘로라이나에 첫 오픈을 했다. 스테이크와 바비큐 등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고기 메뉴 중심으로 150여 가지의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나 가족단위로 부담없이 즐길수 있게 가성비가 뛰어난 뷔페 레스토랑이다. 현재 미국내 41개주에 500여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레이크 타호를 뒤로 하고 멋진 산과 호수의 풍경을 구경하면서 저녁먹으러 골든 코랄(Golden Corral)로 향합니다.

차량으로 2시간이 넘는 거리입니다. 미국은 땅이 워낙 넓어서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면 기본이 2,3시간 걸립니다...

(땅이 너무 커도 별도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깜박 잠이 들었다가 눈을 뜨고 보니 창밖에 맥도날드가 보인다. 엥~ 뷔페갔다고 안했나!!? 이윽고 차량이 한바퀴 회전을 하고나서 내려준 곳은 골든 코랄(Golden Corral) 뷔페& 그릴이다. 휴~ 순간 또 햄버거 먹는 줄 알고 놀랬다.!

우리가 저녁은 먹은 곳은 캘리포니아 노스 하이랜즈(North Highlands)에 있는 골든 코랄입니다.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인형 뽑기!!  이게 미국에도 유행인가? 아니면 미국이 원조인가?

 

 

'Corral'은 울타리라고 하네요!

 

레스토랑 실내가 엄청나게 크다. 역시 미국은 뭐든지 크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수 없다.

 

일단 가볍게 2접시를 클리어 하고~ 본격적으로 먹방에 나선다!

 

골든 코랄(Golden Corral) 홈피의 메뉴입니다. (https://www.goldencorral.com/our-story/)

 

 

레스토랑 내부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먼저 눈에 보이는 메뉴는 디저트류입니다. 첫눈에 보기에도 무지하게 달달하게 느껴지는 시럽이나 크림 케이크 종류입니다. 종류가 많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고 지나칩니다.

왼쪽부터 블루베리 파이(BLUEBERRY PIE), 퍼지 브라우니(FUDGY BROWNIES), 초콜릿 푸딩(CHOCOLATE PUDDING)

그리고 메뉴 이름밑에는 칼로리가 적혀있다.

바닐라 케익(VANILLA CAKE), GRILLED PEACH COBBLER, 모카 케익(MOCHA CAKE), 브레드 푸딩(BREAD PUDDING)

 

온갖 종류의 케잌과 파이... 여하튼 엄청 달게 느껴지는 음식들이다.

 

 

 

요건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퐁듀(초콜릿 파운틴, CHOCOLATE FOUNTAIN)

신선한 딸기나 파인애플 등을 초콜릿에 뭍혀서 먹는데 ~ 나는 꼬지에 꽂혀 있는 과일만 쏙 빼먹었다는!

 

샐러드와 시리얼, 신선한 야채 종류

풀떼기라고 별로 눈이 가질 않는다.. 한국에서 평소에 많이 먹고 있으니까 당연히 패쓰!!

소스 종류, 샐러드의 적!! 샐러드에 요 소스를 듬뿍 적셔 먹으면 ~ 고기 먹는것 보다 더 살찐다고 하네요!!

요쪽은 피자에 넣을 토핑 재료들 같다.

 

 

방울토마토랑, 새우, 닭가슴살, 그리고 제사상에서 자주 보았던 호박전(?) 모양의 호박 슬라이스

 

 

특히하게 엄청 큰 고추 튀김(?)도 보인다. 그리고 생선튀김(?)  여기까지 대충 100여가지 정도의 음식이 보인다.

 

 

 

 

빵, 콩, 치킨등등 ... 그런데 마땅히 손이 가는 것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쌀밥(흔히 말하는 날리는 쌀밥), 브로콜리, 치킨조각, 쏘시지..

 

옥수수, 빵, 스테이크, 새우튀김, 볶음밥, 그리고 뭔지 모르는 은박지로 포장된 것(아마 감자인듯)

 

스테이크, 흰밥, 볶음밥, 춘권, 쏘시지....

 

 

샌드위치, 피자조각, 그리고 감자칩도 있네요... 여기까지 대충 160여가지가 넘는 종류의 음식이 있습니다. 

일단 종류는 무지 많지만 그렇게 손이 가는 메뉴는 몇개정도로 제한적입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뷔폐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