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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노스 마도 교프테 케밥
터키 패키지 여행(#18)
아바노스(Avanos)
키질이르마크(Kizilirmak) 강의 질 좋은 흙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마을
두번의 쇼핑센터 방문을 마치고 우리가 향한 곳은 아바노스 마을이다.
아바노스 마을은 키질이르마크(Kizilirmak) 강이 도시 옆으로 흘러서 강바닥에 질좋은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어서 도자기로 유명한 마을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일정(노랑풍선)에 도자기 체험은 없었다.
우리 일행을 태운 차량은 여기 마도 카페 앞의 주차장에 도착했다.
여기서 1시간 가량의 자유시간이 주어졌고 약속장소는 마도카페이다.
마도(MADO)는 터키 아이스크림 돈두르마 전문점이다.
마치 오유월의 날씨처럼 민들러 꽃씨가 날리고 있었다.
아바노스로 들어가는 흔들다리(Hanging Bridge)
걸을 때마다 많이 흔들렸지만 위험하지는 않았다.
강에는 오리떼가 한가롭게 노닐고 있었다.
강물이 깨끗해 보였다.
흔들다리 우측에는 모스크(Mosque : 이슬람 사원)
마을 입구의 돈두르마(Dondurma)
돈두르마는 터키에서 아이스크림을 부르는 말이다.
흔들다리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에 있는 마을 상징물
입구의 아이스크림 가게 아저씨가 우리를 보자마자 크게
"쫀득쫀득 아이스크림, 쫀득쫀득!!"이라고 외친다.
헐~ 이럴수가!!
터키에서 흔히 보는 축 늘어진 강아지들~
얘는 나이먹은 아줌마 느낌이다!
아바노스 관공서, 법원, 경찰서 등이 같이 있는것 같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힘들어서 처음 약속장소인 마도로 갔다..
마도에서 사먹은 돈두르마~ 정말 쫀득쫀득하니 맛있고
카페라 그런지 가격은 길거리보다는 조금 더 비싸다는~
마도 카페의 야외 테이블, 점심때가 가까워지자 식사하러
사람들이 어디선가 모여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의 식사시간은 아직 멀었다....
다시 버스를 타고 관광에 나섰다...
여기는 괴레메 야외 박물관 인듯???? 기억이 나질~
(배가 고파 정신이 희미해진 탓인듯)
이때부터는 정신줄 놓기 시작했다. 늘 보던 산이고 바위고
하지만 우리의 가이드는 열심히 설명하고 있다..
1시10분정도에 도착한 점심을 먹을 식당 식당이 마치 동굴같은 느낌이다..
역시나 샐러드는 다소 말라있었다. 후식용 과일이 벌써~
역시나 빠지지 않는 터키빵 에크맥(Ekmek)
이제 세팅이 다되었다. 스프가 나오면 식사시작이다.
탈하나 초르바(Chorba)
이름을 몰라 물어보니 '탈하나'라고 하네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탈하나는 조미료의 일종이고요!
그런데 요거 맛이 오묘하네요~ 카레맛이 나기도 하고..
여하튼 아리송송한 맛이지만 나쁘지는 않은듯 해요
터키 대표 맥주 에페스(Efes)를 곁들여 ~
에페스는 터키 중서부의 고대 도시의 이름이자
신약성서에 등장하는 에페소스의 터키식 명칭이라고 한다.
교프테 케밥(Kofte Kebap)
양념된 다진 고기와 야채 및 향신료를 미트볼
혹은 떡갈비 형식으로 굽거나 튀겨 만드는 음식
일행 중에는 안먹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초딩입맛인
사람은 잘 먹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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