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린쿠유 지하도시 - 터키 패키지 여행(#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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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린쿠유 지하도시

터키 패키지 여행(#19)


 -- 터키 패키지 여행 3일차  --

 

데린쿠유(Derinkuyu)

데린쿠유는 터키어로 깊은 우물을 뜻한다. 우물을 파다가 우연히 발견한 터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

카파도키아라는 고대 지명으로도 불리며 이스탄불에서 약 730km 떨어진 아나톨리아 고원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 카파도키아 지역에는 많은 지하도시가 존재하는데, 가장 큰 도시가 데린쿠유이다. 1963년에 발견된 데린쿠유는 지하 8층에 깊이는 55m에 이르고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내부에는 가축우리, 부엌, 곡식창고, 교회등이 있다. 실제 규모는 지하 20층이나 지하 8층까지만 공개한 상태이다.  BC 8~9세기 히타이트 민족이 처음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로마시대, 비잔틴 시대를 거치며 확장된 것으로 본다. 데린쿠유에는 52개가 넘는 공기 환풍구가 있고, 가장 밑부분에 우물이 있다. 또한 각 층은 독립적으로 구별되며 긴 터널을 이용하여 다른 지하도시와 연결된다.  

 

 

 

 

 

 

데린쿠유 입장권 판매하는 매표소

 

 

 

                                                

지하도시의 특성상 통로가 좁아 한사람 정도 지나가는 길이라서 한꺼번에 다 들어가지 못하고 조금씩 조금씩 입장해야 한다고 한다. 

                                         

 

 

입장권 인증샷~

(항상 있는 블로그의 티켓 인증샷~ 쑥쓰...)

 

 

 

 데린쿠유 안내도

안내도만 보아도 엄청난 규모인것을 알수 있다.

이걸 어떻게 다 팠는지 ~ 완전불가사의!!

 

 

 

 여기가 우물인줄 알고 자세히 들여다 보았는데~ 

'환기구'라고 한다.

 

 

 여기는 입구

 

 

 

 통로가 평균적으로 낮고 좁아서 들어갈때는 천장에 머리가

부딪치지 않게 숙이고 들어가야 했다.                           

 

 

 

  

 여기는 부엌....가이드가 열심히 설명중이다.

 

 

 

여기저기 몇군데 환기구로 뚫어놓은 구명이 있네요~

지하에서 생활하면서 저런 환기구에서 나오는 빛에  

의존하여 생활하려고 하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여기는 식품 저장고인듯~ 들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지하에 살았던 사람들은 빛을 많이 보지 못해서 각기병,

구루병 등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병을 앓았다고~설명

 

 

 스톤도어, 돌문이라고 하는데 적의 침입시 맷돌같이 생긴

돌문을 굴려서 통로를 막았다고 합니다.                     

                  

 

 

 

 여기가 우물이라고 한것 같은데...

너무 깊어서 물이 안보인다는    

 

 

 

여기는 거실입니다.

열심히 설명하는 크리스 가이드! 짱~

하여튼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다.

 

 

 여기는 출구입니다.

  

 

 

 

모스크(이슬람 사원)에 입장하기전 세족을 하고있다. 모스크 출입전에 반드시 세면, 세족, 세수 등을 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모스크에는 세면, 세족, 세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터키의 과일중에서 체리가 아주 싸고 맛있다고 한다. 체리가 끝날 무렵이라 한가득 사먹어 보았다.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만 역시나 맛있었다. 터키의 과일은 무조건 사먹어야 한다!!! (기억에 1Kg에 약3,000원 정도였던것 같다.)

 

 

저녁으로 먹은 고등어 케밥, 고등어 케밥이라고 해서 햄버그 형태인줄 알았는데 스테이크 처럼 접시에 담아져 나왔다. 구운고기는 다 케밥이라고 한다.... 여기가 고추장 발라 먹으면 완전 고갈비이다.... 완전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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