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요새, 세인트 폴 교회 관광 - 말레이시아 패키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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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요새, 세인트 폴 교회 관광 - 말레이시아 패키지여행

산티아고 요새(Porta de Santiago)는 에이 파모사(A Famosa)라고도 불린다. 산티아고 요새는 슬픈 역사가 깃든 요새이다.

세인트 폴 교회는 1521년 포르투갈의 프란시스 사비에르 신부가 세운 아시아 최초의 천주교 교회이다. 

 

 

 

건축박물관

말라카 주변에는 작은 규모의 박물관이 여러 개 있다. 

 

말라카 이슬람 박물관

말라카 이슬람 박물관은 이슬람의 역사, 예술 및 문화 관련 유물을 전시하여 이슬람 문화의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슬람 문화 교류와 촉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는 박물관이다. 

 

멀리 보이는 붉은색 건물은 'MUZIUM UMNO'라는 박물관이다. 

 

 

여기도 역시 박물관 'MUZIUM RAKYAT'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몇 군데 정도는 둘러보아야 하는데....

패키지여행의 특성상 박물관은 그냥 패스했다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산티아고 요새(Porta de Santiago)

에이 파모사(A Famosa)라고도 불리는 산티아고 요새

산티아고 요새는 1511년 포르투갈이 말라카를 점령하여 원주민을 강제로 동원하여 지은 슬픈 역사가 깃든 요새이다. 

 

 

 

 

산티아고 요새는 영국과의 전쟁으로 인하여 거의 파괴되었고 지금은 네덜란드 점령 시에 복원한 성문과 대포만 남아있다. 

말라카는 1511년에 포르투갈이 지배하고,  1641년에 네덜란드가 점령하였다. 그리고 1824년부터 영국의 통치를 받았다. 

 

 

 

 

 

 

산티아고 요새 주변에는 그림을 전시해 놓고 판매하는 공간도 있다. 

그림의 내용은 대체로 말라카의 풍경을 주제로 한 그림이다. 

 

 

산티아고 요새의 뒤쪽에 있는 계단으로 오르면 세인트 폴 언덕에 위치한 세이트 폴 교회가 나온다. 

 

 

 

우리 일행이 지나가자 그림을 사라고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미술품에 대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공짜로 줘도 감상할 만한 능력이 없다. 

 

 

 

세인트폴 언덕을 오르는 곳곳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말라카는 세계유산도시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세인트 폴 교회는 1521년 포르투갈의 식민지 시절 지어진 교회로서 동남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한다.

세인트 폴 교회를 배경으로 한 컷 찍었다. 

 

세인트 폴 교회(St. Paul's Church)

세인트 폴 교회는 1521년 포르투갈의 프란시스 사비에르 신부가 세운 아시아 최초의 천주교 교회이다. 

 

 

 

흰색의 동상은 포르투갈의 프란시스 사비에르(Francis Xavier) 신부이다.

자세히 보면 프란시스 사비에르 신부 동상의 오른쪽 손목이 잘려 있다. 

 

 

 

세인트 폴 교회는 여러 차례의 전쟁을 겪으면서 지붕은 무너지고 벽만 남은 형태이다. 

 

 

 

묘비로 보이는 거대한 비석이 곳곳에 널려있다. 네덜란드 귀족들의 묘소로 사용했던 흔적이라고 한다. 

 

 

 

멀리서 보면 돌로 만든 거대한 '카드'같이 보인다. 어쩌면 화투 같다는 생각도 든다. 

 

 

 

포르투갈 비문과 장식 문양이 새겨진 화강암 석판

묘비로 보이는 거대한 석판은 포르투갈 비문과 장식 문양이 새겨진 화강암 석판이라고 한다. 이 화강암 석판은 말라카에서 포르투갈의 존재와 영향력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다. 

 

 

 

프란시스 사비에르(Francis Xavier) 신부가 묻혀있어던 곳이라고 한다. 

 

 

 

묘비가 화강암 석판이라 그런지 오래 시간이 흘렀어도 풍화를 잘 견뎌내고 있다. 

 

 

세인트 폴 교회는 포르투갈 사람들이 예배당으로 건축하였다가 네덜란드인의 지배를 받게 되자 귀족들의 묘소로 사용되게 되었다고 한다. 

 

 

 

 

세인트 폴 교회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는 이렇게 포토 존이 있다. 

유적지를 관광지로 개발한 노력이 느껴진다.  

 

 

멀리 펼쳐진 풍경이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르다. 일단 높은 건물이 거의 없다. 그리고 붉은색 지붕을 한 낮은 건물이 많이 보인다. 붉은색 건물은 대부분 상가라고 한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뾰족한 탑모양의 건물은 '타밍 사리 타워(TAMING SARI TOWER)'라는 회전 전망대이다. (패키지여행 일정표에는 '스카이타워'로 소개되어 있다.) 그 뒤로는 멀리 말라카 해협이 보인다.

 

 

 

세인트 폴 언덕에서 내려다본 산티아고 요새

앞의 웅장한 빌딩과 비교하면 산티아고 요새는 너무 초라해 보인다.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묘한 감정이 들기도 한다.)

 

 

 

MUZIUM ISTANA KESULTANAN MELAKA

말라카 술탄 왕궁 박물관 입구

시간관계상 들어가서 구경은 하지 못하고 입구의 모습만 추억으로 간직하였다. 

 

 

 

말라카 술탄 왕궁 박물관

말라카 술탄 왕궁 박물관은 산티아고 요새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말라카 술탄 왕궁 박물관은 술탄왕국의 자취를 현대적으로 재건축한 것으로 목조 복제 궁전 박물관이라 한다. 건물은 3층 높이로 단순하고 우아한 모습이다. 

 

 

 

말라카 술탄 왕궁 박물관 좌측에는 고급승용차와 장갑차가 놓여있다. 

고급승용차는 전시용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도대체 장갑차가 왜 여기 왕궁 박물관 앞에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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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PENGISYTITHARAN KEMERDEKAAN

여러 주의 깃발이 나란히 펄럭이는 있는 이곳은 독립기념관이라고 한다. 

 

말라카에는 이런 종류의 건물이 많다.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아기자기한 건물 같다.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그냥 지나쳐가야 한다. 

우리는 정해진 일정대로 움직이는 패키지여행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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