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 시의회, 온새미로 한식당 석식

스카이타워(타밍 사리) 말라카를 추억하는 시간 - 말레이시아 패키지여행

 

말라카 시의회, 온새미로 한식당 석식

스카이타워(타밍 사리) 관람을 마치고 한식당이 있는 Intermark Mall 쇼핑몰로 이동한다.

가는 길에 말레이시아 시의회에 잠깐 들러 기념사진을 찍는다.

 

 

 

 

 

 

말라카 시의회

유서 깊은 말라카 시의회 

안타깝지만 시의회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앞의 넓은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시의회 앞의 넓은 광장에는 밤이 되면 가족단위의 주민들이 많이 놀러 온다고 한다. 

 

 

시의회 맞은 편의 말라카 쇼핑몰

땅이 넓은 나라이다 보니 건물보다는 도로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 보인다. 

 

 

 

온새미로 한식당 석식

Intermakr Mall 쇼핑몰에 위치한 한식당

우리가 저녁 식사할 ONSEMIRO(온새미로) 한식당

오후 5시가 넘어 도착하였는데 해가 길어서인지 마치 점심을 먹는 느낌이 들었다. 

 

입구에 대표메뉴가 보인다.

간장게장 108RM, 장어구이 250RM, 옥돔구이 120RM, 김치찌개와 고등어구이 38RM

 

 

 

 

 

한국식 식당느낌이 나는 식기가 반갑게 느껴진다. 

온새미로는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의 순수한 우리말이다.

 

 

자리에 앉으면 한식 정찬이 정갈하게 차려진다.

김치찌개, 김치전, 돼지고기두루치기, 쌈채소 그리고 각종 밑반찬...

음식은 깔끔하고 맛나서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를 하였다. 

 

 

즐거운 저녁 식사를 마치고 INTERMARK MALL 주변을 둘러본 후 숙소로 귀가하였다.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우리 일행은 남은 시간을 주변의 볼거리를 구경하기 위하여 길을 나섰다.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왼쪽)

그리고 오른쪽의 비스듬하게 서있는 듯한 빌딩은 신축 중인 건물로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건물(?)이라고 한다. 해질녁의 푸르스름한 모습의 빌딩 외관이 너무 멋져 보인다. 

 

 

우리 일행은 목적지는 근처의 Petaling Street Market(페탈링 야시장)이다. 

가는 길에 대형 슈퍼마켓이 보여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벌써 문을 닫았다. 

 

 

Petaling Street Market(페탈링 야시장) 가는 길에 눈에 띈 특이한 조각상

도대체 이게 뭔지???

이 길을 따라 죽 가면 Petaling Street Market(페탈링 야시장)이 나온다. 

 

 

 

Petaling Street Market

 

페탈링 야시장에서 코코넛 음료에 도전하였다. 

 

이렇게 1회용 용기에 담아 주는데...

코코아 음료는 과연 어떤 맛일까?  혹시라도 부담스러운 맛일까 싶어 작은 사이즈로 주문을 했다. 

내 입맛에는 그저 그런 건강한 맛이었다. 

 

계속해서 야시장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배도 부르고 잠도 오고 해서 우리 일행은 숙소로 돌아가기로 하였다. 

아름다운 이슬람사원의 야경을 바라보며 숙소까지 걸었다.  

 

 

스위스가든 호텔 조식, 수영장, 헬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