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의 유래, 알고보면 슬픈날

2017.03.05 - [유머] - 각종 데이, 데이 종류 알아보기

 

발렌타인데이의 유래, 알고 보면 슬픈 날

 

발렌타인데이의 의미

발렌타인데이(Valentine Day)가 알고 보면 슬픈 날이라고???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는 보통의 상황과는 다르게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을 주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유래에 대해 알아보면 그렇게 행복한 날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의 유래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그중에서 정확한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성 발렌티투스의 축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3세기 로마시대에는 전쟁이 굉장히 많았던 시기이다.

 

이 시대의 로마황제였던 클라우디우스 2세는 원정 출정애 앞서 징집된 수많은 병사들이 결혼으로  사기가 저하될까 봐 결혼을 못하게 결혼 금지령을 발표하게 된다. 

 

아무래도 결혼을 하게 되면 가족생각에 전쟁터에서 도망을 하는 등 사기가 떨어질 것을 염려하게 된다.

 

 

성 발렌타인 신부

 

 

하지만 성 발렌타인 신부는 사랑에 빠진 어느 두 남녀의 결혼을 몰래 허락하고 주례를 섰다.

하지만 이는 곧 들통이 나서 성 발렌타인 신부는  사형을 당하게 되었다. 

 

이날이 바로 269년 2월 14일이며, 이날을 성 발렌타인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기독교회 측에서 498년 2월 14일을 성 발렌타인데이로 선포하여, 성 발렌타인의 날을 남녀 간의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 삼았다고 한다. 

 

발렌타인데이가 보편화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에 이르러서이며, 18세기 중엽까지는 친구나 연인간에 우정과 사랑을 표시하는 작은 선물이나 편지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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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데이에 본격적으로 초콜릿을 선물하는 문화가 시작된 것은 1936년 일본 고베의 한 제과업체의 상술에서 시작되었다. 

 

발렌타인 초콜릿 광고를 시작으로 하여 1960년 일본 모리나가 제과가 기존의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을 하던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면서 사랑을 고백하게끔 하는 고백 캠페인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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