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지드 느가르 국립 이슬람 사원 - 말레이시아 패키지여행

스위스가든 호텔 조식, 수영장, 헬쓰장

 

마스지드 느가르 국립 이슬람 사원 - 말레이시아 패키지여행

 

마스지드 느가르(Masjid Negara) 국립 이슬람 사원(모스크)은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하고 있다. 도시를 대표하는 종교 건축물이자 동남아시아 무슬림들의 특별한 성소로 알려져 있다. 73m 높이에 첨탑과 별 모양의 콘크리트 지붕이 인상적인 건축 양식의 건물이다. 마스지드 느가르(Masjid Negara)는 말레이시아 패키지여행의 필수 코스 중의 한 곳이다. 

 

 

 

 

 

 

 

 

 

NATIONAL MOSQUE MALAYSIA

마스지드 느가르(Masjid Negara) 국립 이슬람 사원과의 첫 대면이다. 

이슬람 사원이라는 느낌보다는 초현대식으로 지어진 휴양시설 같은 느낌이었다. 

 

마스지드 느가르 국립 이슬람 사원을 찾아오는 방법은 "GOKL 무료 시티 버스", " KL Hop on Hop Off 투어버스",  "KTM커뮤터 쿠알라룸푸르 역"을 이용하면 된다. 

 

 

입구에 '환영'이라는 한글이 보인다. 

여기는 기도시간을 제외하고는 일반인도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일반인 관람 가능 시간

09:00 ~ 12:00, 15:00 ~ 16:00, 17:30 ~ 18:30

금요일은 15:00 ~ 16:00, 17:30 ~ 18:30

 

 

 

마스지드 느가르(Masjid Negara) 국립 이슬람 사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당연히 신발은 별도로 보관해 준다. 물론 보관료는 무료이다. 

 

 

그리고 이슬람 사원이다 보니 당연히 여성의 경우 보라색 "로브"를 입어야 한다고 한다. 

당연히 우리 일행은 남자들이라서 그냥 신발만 보관하고 입장하였다. 남자의 경우에도 반바지 차림은 입장이 불가하다. 옷은 그냥 알아서 입고 나갈 때 제자리에 걸어두면 된다고 한다. 

 

로브(robe)는 상·하의가 하나로 된 뒤집어쓰는 형태의 후드와 비슷한 겉옷을 말한다. 주로 법복이나 수도복, 그리고 우의 등으로 많이 사용된다.

 

 

 

 

마치 실내에 엄청난 규모의 분수대가 있는 느낌이다. 연못 중앙에 있는 기둥은 73m 높이의 미나레트(minaret)이다.

미나레트(minaret)는 모스크에 딸린 건물로서 예배 시간 공지를 할 때 이용하는 탑이다. 

높이가 너무 높아서 실내에서는 사진으로 담기가 어려웠다. 

 

 

얼핏 보아도 규모가 엄청나 보인다. 최대 수용가능한 인원이 무려 15,000명이라고 한다. 

투명한 대리석 바닥이 너무 반들반들하고 깨끗하여 잘못하면 미끄러질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JABATAN WARISAN NEGARA (국가유산부)

NASJID NEGARA (국립 나스지드)

WARISAN KEBANGSAAN (국가 유산)

 

 

 

이슬람 사원 전체 안내도이다. 

왼쪽은 2층, 중앙은 1층, 오른쪽은 쿠알라룸푸르 지도이다. 

(참고로 말레이시아는 GROUND FLOOR는 우리의 1층, FIRST FLOOR는 우리의 2층이다.)

 

 

마스지드 느가르 국립 이슬람 사원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그러나 기도실 앞에는 이런 물을 2링깃에 팔고 있다. 상업적인 목적보다는 사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게 기부형식으로 물을 한 병 정도 사주는 게 예의라고 한다.

 

 

천장은 마치 우산을 펼친듯한 모양이다. 높은 천장과 화려한 문양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목이 아플 정도로 빠져든다. 

천장은 외부에서 보면 모스크의 지붕이다. 그런데 이 지붕이 말레이시아 국기에 있는 별의 모양과 같다고 한다. 지상에서 보면 우산을 펼쳐놓은 형태이고 공중에서 보면 말레이시아 국기에 그려진 별모양이라 일반적인 모스크의 지붕과는 다른 형태라고 한다. 

 

 

한쪽에는 신도들이 모여서 종교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는 종교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구경하였다. 

 

 

여기는 포토스팟이다.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라고 안내도도 있다. 예배를 보는 중앙에는 비이슬람인은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마스지드 느가르 국립 이슬람 사원 주변은 전부가 공원 같은 느낌이다. 아니 도시 전체가 공원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도시가 정말 깨끗하고 잘 정비되어 있는 것 같다. 

 

 

멀리 보이는 뾰족한 탑이 여러 개 있는 건물은 KTM 쿠알라룸푸르 역사라고 한다. 쿠알라룸푸르 역사는 1910년에 지어진 건축물인데 말레이시아의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곳이다. 

 

 

마스지드 느가르 국립 이슬람 사원의 정원

 

 

하얀색의 깨끗한 느낌이 너무 인상적인 건물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건축물이 이슬람 사원내에 있다니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여기는 주차장 건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심지어 주차료가 무료(?)라고 한다.(확실하지는 않다.)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을 보면 여기가 이슬람 사원이라는 생각이 안들고 마치 화려한 정원에 있는 것 같았다. 

 

 

JABATAN AGAMA ISLAM WILAYAH PERSEKUTUAN(연방 이슬람 종교부)

연방 정부 사무소 건물이라고...

 

TV ALHIJRAH(알히즈라 TV)

국영 말레이시아 무료 이슬람 텔레비전 채널이라고 한다. 

 

 

데사 팍시티 더 센트럴 파크(The Central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