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프론트 팍시티 쇼핑몰에 있는 야요이 말레이시아(데사 팍시티) 일식당에서 일본식 가정식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야요이는 일본에서 대중적인 일반 음식점이다. 일본의 가정식, 낫토, 가라아케, 가츠동, 돈가스, 햄버거 스테이크 등을 판매한다.
센트럴 파크 바로 옆에 있는 워터프론트 쇼핑몰에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야요이 말레이시아 일식당(YAYOI JAPANESE TEISHOKU RESTAURANT)입니다.
YAYOI Japanese Teishoku Restaurant 은 일본 가정식을 파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영어로 야요이라고 쓰여 있어도 일본말로는 '야요이켄'이라고 합니다.)👍
모든 정식세트는 밥과 샐러드가 무한리필입니다.
치킨과 소고기는 할랄 인증된 제품이며 돼지고기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찬은 재사용하지 않는다고...
Beef hot-pot stewed in sweet sauce set meal
달달한 소스의 소고기 전골 정식
스키야키(SUKIYAKI)는 얇게 저민 고기나 채소 등을 얕은 냄비에 굽거나 삶은 요리를 말한다.
일반적인 스키야끼는 얇게썬 쇠고기, 파, 양파, 쑥갓, 표고버섯, 팽이버섯, 청경채, 미나리 등이 들어간다.
치킨 간장 라멘
토리 소유 라멘은 일본의 전통적인 라면 중의 하나인 쇼유(shoyu) 소스에 치킨을 넣어 만든 라멘이다. 쇼유(shoyu) 특유의 살짝 달콤하고 진한 맛이 치킨과 잘 어울리는 라멘이다.
미야자키 카라멘
미야자키 카라멘은 일본의 미야자키 현에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매운 라멘 요리이다. 고소하고 매운맛을 내는 대파와 계란, 돼지고기 등을 사용한다. 카라멘은 매운 라면을 말한다.
아사리 소유 라멘
아사리 소유 라멘은 쇼유 국물의 풍부한 맛과 아사리(조개)의 감칠맛이 한데 어우러진 라멘이다.
아사리는 바다조개의 일종으로 일본 요리에서는 중요하게 사용되는 재료이다.
Crispy pan-fried tofu stir-fry with mixed vegetables in miso sauce set meal
두부 채소 미소된장 정식
미소된장소스에 야채를 곁들인 바싹한 두부볶음 정식
Minced chichen with soft tofu in spicy sauce set meal
매운 두부 정식
다진 치킨 순두부 매운 양념 정식
Breaded chicken cutlets curry rice and onsen egg with baked cheese
구운 치즈 카레라이스
빵가루를 입힌 치킨커틀릿 카레라이스와 구운 치즈를 곁들인 온천 계란
Breaded chicken cutlets with curry udon
카레 우동
카레 우동 치킨커틀릿
주문은 각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직접 한다. 그런데 우리는 가이드님이 알아서 주문을 해주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패키지여행의 편리함) 🙅♂️
Teishoku Set Menu
우리가 먹은 야요이 정식 세트이다.
연어가 싱싱하여 샐러드와 같이 먹기에 너무 좋았다. 연어의 부드러움과 샐러드의 신선한 풍미와 소스가 입맛을 돋우어 식전 요리로 먹기에 제격이다.
치킨 가라아게
치킨과 달콤한 소스가 맛난 요리이다. 치킨은 어디서나 진리인듯하다. 다만, 양이 너무 작다는 게 아쉽다.
새콤 달콤하게 볶은 당근과 팽이버섯 등 각종 나물
일본 정식에 자주 나오는 고등어구이 조각
레몬과 무를 고등어구이 조각에 뿌려 먹으면 생선특유의 비린내도 없어 먹기에 좋다.
개인적으로는 연어 샐러드보다는 고등어구이를 좋아해서 더욱 맛나게 먹었다.
미소 된장국
그냥 먹어도 맛난 미소 된장국, 우리나라의 된장국과는 달리 진하지는 않지만 부드러워 먹기 편하다.
말레이시아 패키지여행 기간 중에 먹은 식사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맛난 일본식 정식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일본에 직접 가서 먹어 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겐팅 하일랜드 / 카지노 / 리조트 월드 겐팅 / 겐팅 가든 (2) | 2023.10.14 |
---|---|
말레이시아 한식당 한우리, 3일차 석식 (1) | 2023.10.11 |
데사 팍시티 더 센트럴 파크(The Central Park) (0) | 2023.08.07 |
마스지드 느가르 국립 이슬람 사원 - 말레이시아 패키지여행 (0) | 2023.08.04 |
스위스가든 호텔 조식, 수영장, 헬쓰장 (0) | 2023.07.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