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패키지 여행(4국) - 3일차 - 파리 개선문
아파트시티 상 시어 르콜 호텔의 아침식사를 마치고 파리 개선문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비가 조금씩 내렸다.
병원인듯한 건물 낡은 느낌이다.
약국(?) Pharmacie
은행, 현금지급기가 보인다.
학교(?) 건물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마치 귀족의 대저택 같다.
센 강의 세겡 섬에 있는 특이한 건물, 2017년4월에 생겼다고 한다
센 뮤지컬(la seine musicale)
멀리 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 빌딩,
우리나라 기업도 아닌데 왠지 낮설지가 않다.(헐~)
멀리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실물크기는 아니고 축소판이다.
에펠 탑(Eiffel Tower)이 보인다.
에펠 탑을 지나는 길에 서 있는 동상
유럽은 거리 곳곳에 동상이 있었다.
파리 개선문(Triumphal Arch)
개선문은 중요한 사람이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다
파리 개선문은 나폴레옹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세운 개선문이다. (Arc de Triomphe)
나폴레옹은 자신이 만든 개선문을
살아서는 통과하지 못했다고 한다.
개선문의 전망대 바로 아래에 나폴레옹이 승리로
이끈 전투들이 30개의 방패에 새겨져 있다.(사진 상단)
프랑스 군대가 출정하는 모습 (사진 하단)
프랑스 군대가 귀향하는 모습
2차 대전 때는 독일에서 파리를 해방시킨
드골 장군이 개선문을 행진했다고 한다.
개선문의 벽에는 장군들이 이름이 새겨져 있고
아부키 전쟁, 터키에서의 승리, 오스텔리츠 전쟁 등
나폴레옹의 전쟁에서의 영광스러운 장면들이
여러 개의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다.
개선문 안쪽 벽에는 나폴레옹이 이끄는 부대를 지휘했던
장군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전사한 사람의 이름에는 밑줄이 그어져 있다.
파리 개선문은 입장료가 있다. 우리는 일정상 하지 못했다.
자유여행이라면 꼭 한번 들러야 할 것 같다.
(사실 줄이 너무 길었다)
파리 개선문의 원래 이름은 '에투알(etoile: 별)' 광장이라고 불렀다.
구글 지도에서도 에투알 개선문이라고 나온다.
개선문을 중심으로 도로가 방사선모양으로 뻗은 것이
별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1945년 드골 장군이 개선문 아래로 행진한 이후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 서유럽 패키지 여행(4국) - 3일차 - 파리 개선문 ♠
서유럽 패키지 여행(4국) - 3일차 - 몽마르뜨 언덕, 사크레쾨르 성당, 테르트르 광장, 물랑루즈 (0) | 2017.10.18 |
---|---|
서유럽 패키지 여행(4국) - 3일차 - 샹제리제 거리, 콩코드 광장 (0) | 2017.10.15 |
서유럽 패키지 여행(4국) - 3일차 - 파리 호텔 아파트시티 상 시어 르콜 (0) | 2017.10.14 |
서유럽 패키지 여행(4국) - 2일차 - 유로스타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 파리 노드 (0) | 2017.10.13 |
서유럽 패키지 여행(4국) - 2일차 - 대영 박물관 (0) | 2017.10.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