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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카프 궁전, 궁전의 부엌
터키 패키지 여행(#47)
톱카프 궁전(Topkapi Palace)
오스만 제국 때 술탄들이 거주하던 궁전이다. '톱카프'라는 말은 터키어로 '대포의 문'이라는 뜻이다. 당시에는 보스포러스 해협쪽에 대포가 놓여져 있었다고 한다.
왼쪽은 아야 소피아 성당, 오른쪽이 톱카프 궁전 출입문쪽이다.
톱카프 궁전에는 3개의 큰 문이 있다고 합니다. 황제의 문(술탄의 문), 경의의 문(예절의 문), 지복의 문(행복의 문)....
톱카프 궁전은 세계 최강대국으로 명성을 떨쳤던 오스만 제국의 술탄이 거주하던 궁전으로, 오스만 제국이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함으로써 정치, 경제, 문화 유통 모든 면을 독점했고 톱카프 궁전은 제국의 심장과 같은 곳이다. 무기, 직물, 보석 등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며,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톱카프 궁전 평면도
제1정원,제2정원,제3정원,제4정원,하렘
톱카프 궁전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
(http://www.topkapisarayi.gov.tr/tr)
톱카프 궁전으로 들어가는 첫번째 출입구, '황제의 문'은 1478년 술탄 메흐메드 2세가 세웠다.
궁전 정면을 화려하고 섬세한 쿠란 구절로 장식했다.
톱카프 궁전은 처음에는 '예니 사라이'라고 불렸는데, 궁전 입구 양쪽에대포가 있었서 톱카프 궁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예니 사라이(Yeni Sarai)'는 신(新), 새로운 궁전이라는 뜻이랍니다.
톱카프 궁전에 들어가면 넓은 정원이 나온다. 더멀리 바다가 보인다. 저 바다가 아마 보스포러스 해협~
여기는 매표소(티켓 판매소), 역시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지만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고 티켓 구입
경의의 문이라고 하는곳인데 두번째 출입구, 여기서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는 입구
톱카프 궁전이 세워졌을 때에는 술탄 이외의 사람들은 말에서 내려 이문을 지나갔다고 한다.
천장쪽의 문장이 특이해서 세로로 한컷!!
티켓 가격은 40리라
(ACENTE : 대리인, 중계인)
여기에도 터키국기가 ~
터키인의 국기 사랑은 대단하다!!
톱카프 궁전의 모형
톱카프 궁전은 15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오스만 제국의 군주가 머물던 궁전이다. 궁전의 위치는 보스포러스 해협과 골든혼, 마르마라해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서 소위 말하는 명당자리라고 한다.
가이드 설명 듣는다고 미니어처에 관광객이 많이 몰려 있다. 이 팀들도 패키지 여행온 관광객인것 같다.
벽에 있는 그림은 오스만 제국시대의 영토를 표시한 거라고 합니다.
오스만 제국시대의 모형이라고~
술탄의 알현실로 들어가는 세번째 출입구, 지복의 문이랍니다. '지복'은 '말할 수 없이 행복이 가득한 곳'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주변의 벽 장식이 단순하고도 아름답다.
그리고 잘보면 앞의 기둥옆에 황금추가 하나 드리워져 있습니다.
화려한 건물 장식이 돋보인다. 타일벽화와 천장, 금으로 칠한 출입문, 화려한 대리석등... 궁 전체에서 가장 외관이 뛰어나다고 한다.
톱카프 궁전의 보석 박물관, 규모가 엄청 크고 소장된 보물의 질이 뛰어나다고 한다. 하지만 들어가지는 못했다. 아마 공사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벤치가 엄청나게 길게 ~ 이렇게 긴 벤치는 처음봅니다.
행복의 문을 통해서 나오면 만날수 있는 제3정원
제3정원은 마호메트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성의의 공간이 있고, 황제들이 사용했던 보석과 보물을 전시하는 보석관이 있다. (보석관은 사진촬영이 금지랍니다.)
'KONYALI RESTAURANT' 에서 음료를 사서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보스포러스 해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한다. ('KONYALI RESTAURANT'에 빈자리가 없어 이렇게 주변에서 즐기기도 한다.)
중간의 다리를 중심으로 왼쪽은 유럽, 오른쪽은 아시아라고 합니다.
정원 곳곳에 장미를 많이 심어 놓았네요... 아마도 터키 사람들은 장미를 좋아하나 봅니다.
톱카프 궁전 안내도(제4정원)
벤치 뒤로 보이는 곳은 톱카프 궁전의 '성물관'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와 관련된 물건들을 전시하는 곳이라고 알려줍니다.
행복의 문 후문의 풍경입니다.
지복의 문(행복의 문) 뒷쪽에 있던 손과 발을 씻는 곳입니다.
물흐르는 소리로 인해 왕과 나누는 대화가 들리지 않기 위해 물을 일부러 틀어 놓기도 했다고 합니다.
제3정원에 위치한 건물, 보석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보석관 진열품
제2정원의 우측편에 있는 궁전의 부엌(Palace Kitchen)
궁전의 부엌에서는 궁전에 머무는 5천여명의 식사를 책임지던 곳이다.
'하렘에서의 일상(Daily Life in the Harem)'이라는 그림입니다.
하렘은 별도의 입장료가 있어 가보지는 못했답니다.
궁전의 부엌(Palace Kitchen)에는 1만2천점의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는 도자기 박물관이다. 특히 동양 도자기가 음식의 독을 판별한다고 믿었기에 중국과 일본의 도자기를 비롯하여 전 세계의 도자기를 수집하였다.
여기는 술탄과 대신들의 회의장으로 벽면에 금으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톱카프 궁전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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