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 4세 기마상, 마드리드 왕궁, 오리엔테 광장

화려함의 극치 바로크 양식의 마드리드 왕궁(외관)을 스쳐가며 펠리페 4세의 기마상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재미있는 고릴라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았다. 

 

펠리페 4세 기마상, 마드리드 왕궁, 오리엔테 광장
펠리페 4세 기마상, 마드리드 왕궁, 오리엔테 광장

 

 

 

 

이동 중에 만난 고릴라 코스프레....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

마드리드 왕궁은 바로크 양식과 신고전주의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흰색 (약간 색이 바랜 느낌이 들지만) 석재로 지어진 거대한 궁전이다.  건물의 외관은 정교한 디자인과 대칭적인 창문들이 특징이며, 지붕 위에는 장식적인 조각상들이 줄지어 있다. 궁전의 외벽은 대리석과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우아한 발코니와 섬세한 장식으로 웅장하고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왕궁에는 3,000개가 넘는 방이 있다고 한다. 현재는 스페인 왕실이 실제로 거주하지는 않고 주로 국가 행사와 공식 방문 시에만 이용된다고 한다. 

 

 

 

멀리 중앙에 보이는 건물이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인 마드리드 왕립극장(Teatro Real)이다. 1850년에 개관한 이 건물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졌다. 대칭적인 구조와 정교한 세세함이 돋보인다. 특히나, 건물 정면의 삼각형 지붕이 눈에 띈다. 띄엄띄엄 보이는 붉은색 배너는 현재 극장에서 공연이나 행사가 진행 중임을 알리는 표시이다. 

앞으로 넓게 펼쳐진 공간은 오리엔테 광장(Plaza de Orient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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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4세 기마상(Estatua ecuestre de Felipe IV)
이 기마상은 17세기 스페인의 합스부르크 왕가의 왕 필리페 4세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1640년경 이탈리아 조각가 피에트로 타카(Pietro Tacca)가 설계하였다. 펠리페 4세는 갑옷을 입고 위엄 있는 모습으로 말 위에 앉아 있으며, 오른손에는 지휘봉을 들고 있다. 왕의 권위와 힘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이런 모습을 하였다고 한다.   


동상 아래에는 분수대가 있으며, 그 주변에는 사자 조각과 반쯤 누워있는 신화적 인물상들이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형상들은 스페인 제국의 권위와 힘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말이 뒷다리로만 서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 혁신적인 구조를 설계하는 데 유명한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참여했다고 알려져 있다.

(귀여운 스페인 여아가 사진을 찍고 있었다.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다 귀엽다)    

 

 

펠리페 4세 기마상의 받침대에 조각된 대리석 부조

부조에 묘사된 내용은 고전적인 의상을 입고 일부는 서 있고 일부는 무릎을 꿇은 자세로 미루어  보아, 펠리페 4세가 귀족이나 외국 사절단을 접견하는 모습, 또는 중요한 정치적 결정이나 조약 같은 역사적 순간을 표현했을 것이라고 한다. 

이는 커튼이나 천막형태의 장식이 조각되어 있어 행사의 분위기를 강조하는 것이라는 추측의 근거라고 한다. 

(시커면 물체는 비둘기이다. 어딜 가나 비둘기가 민폐이다.)   

 

펠리페 4세 기마상 아래에서 따뜻한 햇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여유롭다. 우리도 패키지여행의 숨 가쁨을 잠시 멈추고 여유로움을 즐겼다.     

 

 

 

스페인 광장, 세르반테스 기념비, 돈키호테, 산쵸, 마드리드 왕궁

스페인의 작가 세르반테스의 작품에 나오는 돈키호테와 산쵸의 동상이 있는 마드리드의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ña)으로 향한다. 오리엔테 광장(Plaza de Oriente)를 지나간다. 이 광장은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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