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하몽맛집으로 유명한 무세오 델 하몽 레스토랑이다. 로컬 맛집이라고 한다. 패키지여행의 선택관광으로 다녀왔다. 굳이 가이드를 통한 선택관광으로 참여할 필요가 없다.
Museo del Jamón(무세오 델 하몽: 하몽 박물관) 하몽, 타파스 전문 레스토랑
여기는 마드리드 하몽맛집으로 유명한 무세오 델 하몽 타파스 전문 레스토랑이다. 로컬 맛집이라고 한다. 그래서 선택관광으로 참여하였다. 인터넷상에서도 레스토랑의 분위기나 음식은 나름 괜찮은 평이 많다. 1층은 테이크 아웃, 2층은 식사 위주로 운영한다.
푸에르타 델 솔(Puerta del Sol) 광장에서 무세오 델 하몽( Museo del Jamón)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3분 정도의 거리이다.
선택관광은 비용은 1인당 70유로(약 11만 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굳이 가이드를 통한 선택관광으로 참여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몰라서 선택했다.) 주변에 많은 하몽, 타파스 레스토랑이 있다. 내가 원하는 곳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마음껏 즐기는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
오징어 튀김과 감자튀김, 멜론, 하몽, 파드론 페퍼가 테이블마다 차려져 있다.
중앙의 멜론과 하몽 가격은 15유로(23,000원) 정도이다.
오징어 튀김과 감자 튀김은 역시나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았다.
하몽의 비주얼부터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맛도 그다지 즐겁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우리나라의 소고기 육포가 훨씬 낫다고 주변사람들과 속닥거렸다. 물론 사람마다 맛에 대한 평가는 개인차이가 나겠지마는...
하지만 요 노란색 멜론은 정말 맛이 좋았다. 과일은 어디서 먹으나 대체로 다 맛난 것 같다.
파드론 페퍼(Pimientos de Padrón)
파드론 페퍼는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에서 유래한 작은 녹색 고추로, 올리브 오일에 살짝 튀긴 후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는다. 레몬 조각이 함께 제공되어, 기호에 따라 뿌려 먹을 수 있다. 파드론 페퍼는 대부분은 순한 맛이지만 간혹 매운 고추가 섞여있어 흔히들 '러시안룰렛'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의 고추튀김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속에 아무런 재료가 들어있지 않아 그냥 고추 자체의 맛으로만 즐겨야 한다.
감바스 알 아히요(Gambas al Ajillo)
스페인의 대표적인 타파스(작은 요리) 중 하나입니다. 새우(감바스)를 마늘(아히요)과 함께 올리브 오일에 조리한 음식이다. 작은 도자기 그릇에 담아 뜨겁게 나오는데, 빵과 함께 먹어보았다. 빵을 소스에 찍어 먹으니 올리브 오일과 마늘의 풍미를 느끼며 맛나게 먹을 수 있다.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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