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시청, 세계 책의 수도, 골든 주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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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데카 광장, 빅토리안 분수대, 술탄 압둘 사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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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에 없는 쿠알라룸푸르 시청 관람입니다. 

메르데카 광장 관광 이후 시간적 여유가 있어 일정에 없던 쿠알라룸푸르 시청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마냥 땡볕에 있기에 무더운 날씨였는데 적당하게 실내에 머물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우리 가이드님이 적당하게 조절을 잘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패키지여행은 가이드의 능력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쿠알라룸푸르 시청(Kuala Lumpur City Hall)

 한눈에 들어오는 쿠알라룸푸르 시청이다. 그런데 왠지 시청건물보다 'Q CAFE'가 눈에 더 띈다.  

날씨 탓인지 몰라도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나는 무더운 날씨이다.

 

 

메르데카 광장을 둘러보고 나서 시간적 여유가 있어 가이드님이 일정에는 없지만 쿠알라룸푸르 시청을 구경하자며 우리 일행을 시청으로 안내하였다. 

 

 

쿠알라룸푸르 시청(Kuala Lumpur City Hall)

쿠알라룸푸르 시청은 1897년부터 1902년까지 영국 건축가 A.B. Hubback의 설계하여, 1909년에 완공되었다.

(시청사가 지어진 정확한 연도는 참고 자료마다 차이가 있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시청은 10층 규모의 건물로, 30층 높이의 탑이 있다. 외관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유리와 철재가 주로 사용되었다.

 

 

1층에는 시민 서비스 센터, 2층에는 쿠알라룸푸르 시의회 회의실이 있고, 3층부터 10층까지는 사무실이다.

시청은 쿠알라룸푸르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다양한 행사와 전시회가 열린다고 한다.

 

 

시청 앞의 분수대

시원한 분수대 주변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관광객도 눈에 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분수대 옆을 떠나기가 싫어진다. 이럴 때는 시원한 음료가 간절하다.

 

 

 

꽃 모양으로 장식된 눈에 띄는 구조물로 차량이 한적하게 다닌다. 도로는 넓고 차량은 별로 없다. 

구조물의 꽃 모양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다. 

 

 

쿠알라룸푸르 시청 홀

건물외관에 비해 그렇게 커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된 느낌이다. 깨끗한 건물 실내를 보면서 동남아에 대한 편견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아직 점심시간 이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다. 

우리나라의 관공서와는 또 많이 다른 느낌이다. 

 

 

 

WORLD BOOK CAPITAL CITIES 2001~2020

 

World Book Capital City는 유네스코(UNESCO)가 주관하는 세계 책의 수도(World Book Capita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정된 도시라 한다. 독서와 출판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전 세계적으로 책과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4월 23일 세계 도서 및 저작권의 날을 기점으로 1년간 시행한다.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도시는 1년 동안 다양한 독서 및 출판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작가와 출판사를 지원하며, 도서관과 서점 등 독서 문화를 증진하는 시설을 개선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200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23년에는 아프리카의 가나 수도 아크라, 2024년에는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가 선정되었다. 우리나라는 2015년 인천이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되었다.

 

 

DATUK BANDAR KUALA LUMPUR(쿠알라룸푸르 시장)

역대 쿠알라룸푸르 시장의 사진이 걸려있다. 

 

 

MODEL PUSAT BANDAR KUALA LUMPUR

쿠알라룸푸르 도심 모델

 

 

쿠알라룸푸르 도시는 여러 쇼핑 단지와 근거리에 유명 호텔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독립 건물, 빌딩 등이 도심에 위치하여 편리하고 ~~

쿠알라룸푸르에 대한 자랑거리를 누군가가 우리에게 알려준다.

 

 

 

한쪽 벽면에 가득한 각종 트로피와 상장들...

어딜 가나 이런 거는 공통사항인 것 같다. 

 

 

JUBLI EMAS(골든 주빌리)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도시 50주년(1972~2022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행사 때 세워진 골든 주빌리. 이때 수많은 축제와 각종 이벤트가 도시 곳곳에서 열렸다고 한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축제라 낯설기고 하다. 

 

 

※ 골든 주빌리는 50년째 되는 해를 기념하여 거행되는 이벤트를 일컫는다. 

 

 

 

KAPSUL MASA(타임캡슐)

황금빛 타임캡슐이 왠지 멋져 보인다. 

 

 

KAUNTER MAKLUMAT(안내 데스크)

안내 데스크에 안내 도우미 같은 분은 보이지 않는다. 대신 보안요원 같은 분이 우리를 주시한다. 

왠지 소리 없이 조용히 구경을 해야 할 것 같다. 

 

 

 

관공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관장의 활약상을 담은 각종 사진들

 

 

 

전기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캠페인이라고 한다.

대충 그림만 보아도 느낌은 온다. 

 

 

 

 

'집에 가기 전에 컴퓨터를 완전히 끄고, 에어컨 온도는 24도로 설정하고, 사용하지 않는 스위치는 모두 끈다.'

우리나라와 똑같은 전기절약 캠페인이다. 

 

 

 

BANGUNAN DEWAN BANDARAYA KUALA LUMPUR(쿠알라룸푸르 시청 건물)

쿠알라룸푸르 시청 건물 표지석

 

 

 

Selamat Datang(환영)

환영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들어올 때는 못 보았지만 나갈 때는 눈에 띄는????....

(보통 환영이라는 문구는 보통 출입구에 표시되어 있는데!!!) 

 

 

 

지상으로도 다닐 수 있는 인도가 있다. 

 

 

 

 

이상으로 쿠알라룸푸르 시청 구경을 마치고

우리 일행은 즐거운 점심 식사를 하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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