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바쿠테, 쑨퐁 바쿠테(Sun Fong Bak Kut T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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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시청 구경을 마치고 우리 일행이 향한 점심 식당은 쑨퐁 바쿠테라는 중식당이다. 

 

 

 

Sun Fong Bak Kut Teh(쑨퐁 바쿠테)

(주소 : 35a-41a, Medan Imbi, Imbi, 5510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Sun Fong Bak Kut Teh(쑨퐁 바쿠테)는 쿠알라룸푸르의 유명한 바쿠테 전문 식당이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빈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거의 만석이다. 저녁에는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 

 

 

 

바쿠테는 ‘뼈를 우려낸 차(肉骨茶, 육골차)’라는 의미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서 주로 먹는 중국계 음식이다. 돼지갈비를 통마늘·백후추·정향·감초 등 10여 가지 약재와 허브를 달인 물에 넣어 푹 고아서 만든 요리로, 우리나라의 갈비탕과 비슷하다.

 

 

Sun Fong Bak Kut Teh(쑨퐁 바쿠테)는 1971년 Low Kok Cheng(로우 콕 청)에 의해 설립되었다. Jalan Imbi(잘란 임비)의 유명한 식당 거리를 따라 쿠알라룸푸르 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바쿠테의 맛의 비결은 비밀 수프 레시피에 있다고 한다. 독특한 허브와 향신료로 고기의 깊은 풍미와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대충 이런 내용이라고 합니다.)

 

 

 

메뉴 내용

A1.  Original Bak Kut Teh(no vegetables) : 1 person  Rm 27, 2 person Rm 50

A5.  Pig's Tripe in Pepper Soup : Small Rm 20 , Large Rm 26

A8.  Malaysia Special Satay Bak Kut Teh :  Rm 44

A11. Special Bak Kut Teh :  2 person Rm 60

A12. Special Bak Kut Pepper Soup :  2 person Rm 60

A13. Special Bak Kut Pepper Soup(with Bitter Gourd) :  2 person Rm 65

A14. Special Pork Congee :  2 person Rm 50

 

 

 

Sun Fong Bak Kut Teh(쑨퐁 바쿠테)를 찾아온 유명인사들이다.

그중에는 Samak Sundaravej 태국 전 수상도 있다. 나머지 사람들은 누군지 알 수가 없어서....

 

 

 

 

간장과 고추, 마늘을 섞어서 이렇게 양념장으로 만들어 바쿠테와 함께 먹으면 맛나게 먹을 수 있다고 알려주신다. 

 

 

 

바쿠테가 나오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내부에는 빈 좌석이 있지만 외부에는 사람들로 꽉 차서 주문이 많이 밀려서 그런 것 같았다. 일단 붐비는 시간대에는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

 

 

 

 

 

일단 공깃밥이 먼저 나와 이렇게 먹을 준비를 하고 기다린다. 

 

 

 

드디어 음식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한다. 

계란으로 만든 음식이랑, 야채를 부드럽게 삶은 듯한 음식.. 그리고 국물이 가득한 고기알맹이 음식 이렇게 3가지가 먼저 나온다. 이 음식들은 가이드님이 따로 우리를 위해서 주문한 것 같았다. 

 

 

 

우리가 주문한 기본 바쿠테가 드디어 나왔다. 

마치 뚝배기 같은 그릇에 돼지고기가 가득 담겨있다. 

생각처럼 돼지고기 누린내 같은 잡내가 거의 나지 않았다. 

 

 

 

이렇게 각자의 그릇에 들어와서 취향대로 간을 하여 먹는다. 바쿠테 자체에는 그렇게 단맛은 없지만 옆에 있는 소스와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다. 특히 국물은 우리가 즐겨 먹던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그런 맛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또 다른 색다른 맛이 나는 시원한 이국적이면서도 익숙한 듯한 맛이다. 아마도 한약재에 허브 같은 재료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야채(청경채?)와 계란말이 같은 음식과 곁들여 먹으니 더욱 먹을 만하다. 

세상은 넓고 먹을 음식은 많다는 생각이 든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끼의 행복한 점심을 즐겼다. 이것이 여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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