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랑비앙 전망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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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휴게소(벤 로이 콴) 카오람, 짜조, 뱀술

롱선사 거대 좌불상 나트랑 리갈리아 골드(REGALIA GOLD) 호텔, 수영장 야경 명가원에서의 저녁 식사를 끝으로 나트랑 패키지여행 첫날 일정을 모두 마치고 숙소인 리갈리아 골드 호텔로 이동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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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휴게소(벤 로이 콴)에서 점심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달랏 랑비앙으로 향한다. 

 

 

달랏 랑비앙으로 가는 길은 산중턱을 따라 만들어진 도로라 가는 길이 다소 위험해 보이기도 하다. 

 

 

나트랑 휴게소(벤 로이 콴)에서 달랏 랑비앙까지는 약 2시간 21분 거리이다. 

 

 

달랏 랑비앙 전망대 관광
달랏 랑비앙 전망대 관광

 

 

 

달랏 랑비앙 산 입구에 SUV(산악전용 일본 ISUZU)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다.  이 차량을 이용하여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까지는 약 15분 정도의 거리라고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모든 차량이 초록색이다. 

 

 

랑비앙 산 입구의 화창한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금세 비가 내렸다. 

높은 지역이라 날씨가 변덕스럽다고 한다. 

 

 

변덕스러운 날씨 탓인지 산에 사는 야생마 가족이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이게 뭔 일인지!???

 

 

 

우리 일행이 출발하려고 하니 이렇게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정해진 차량을 타고 랑비앙 전망대로 향한다. 

랑비앙 전망대는 해발 1900미터라고 한다. 

 

 

 

 

 

랑비앙 전망대 주변의 모습이다. 곳곳에 이렇게 사진 찍어라고  차량이 놓여있다. 

여기서 멀리 경치를 바라보면 전망이 정말 좋다고 한다. 그런데 비가 와서.... 앞이 하나도 안 보인다. 이런 젠장!!!

비가 오니 실외에는 사람들이 보이질 않는다. 

 

 

랑비앙 산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 휴게소

휴게소 중앙에 새겨진 글자는 'DIHN RADAR' (정의의 레이다), 이게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휴게소가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는 의미인 듯(?)하다.

 

 

여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사진 찍기 좋게 여러 가지 조형물들이 있다. 하지만 비가 와서 흐릿한 날씨라 그런지 화면이 선명하지 못하다. 

내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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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의 랑비앙 모습과 우리가 방문한 날의 랑비앙 모습 

살다가 보면 이렇게 운수 안 좋은 날도 있는가 보다. 

 

 

 

 

랑비앙에 관하여는 슬픈 전설이 있다고 한다. 

베트남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크랑'과 '호비앙'이라는 서로 다른 부족 출신의 연인이 있었다.

하지만 부족의 반대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고 하는데, 죽은 이유가 추격을 피하여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설과 독화살에 맞아 죽었다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랑비앙 안내도

비가 그치고 주변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안내도! 생각보다 볼 곳이 많다. 

하지만 패키지여행의 특성상 내 마음대로 돌아다니지는 못한다. (슬프다.)

 

 

 

용모양의 거대한 조형물은 높이 9m, 너비 7m로 랑과 비앙이 용으로 변신하여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 하늘로 날아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옆의 술병모양의 조형물에는 '용선감로'라 쓰여있다. 아마도 훌륭한 이에게 하사하는 하늘의 술 선물이라는 뜻인 듯하다. 

 

 

갑자기 비가 더 많이 내리기 시작하여 휴게소 안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비는 한참을 더 내렸다. 고산지대라 그런지 날씨를 예측할 수가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바로 느낌이 온다.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고 하산한다. 

하산할 때쯤 되니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한다. 

 

 

 

나중에 달랏 랑비앙에 관한 후기를 살펴보니 생각보다 많은 포토존이 있었다. 랑비앙은 사진 찍기에는 정말 최고의 장소 중의 하나이다. 우리는 패키지여행은 특성상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

다음번에는 꼭 자유여행으로 와서 마음껏 랑비앙을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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