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꾸란마을 지프 투어

 

 

스위스 - 벨 리조트 뚜엔 람(Swiss-Bel resort Tuyen Lam Dalat)

스위스 - 벨 리조트 뚜엔 람(Swiss-Bel resort Tuyen Lam Dalat)    뚜엔 람 리조트는 달랏의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마치 요새같은 느낌이 난다. 뚜엔 람 리조트는 4성급 호텔이다. 2015년에 건축되어 15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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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벨 리조트 뚜엔 람에서 아침일찍 식사를 마치고 오늘의 첫 일정인 지프 계곡투어를 향해 나선다. 

역시나 패키지 투어의 특성상 아침 일찍부터 분주히 움직인다. 

여행의 여유로움은 없고 일정에 쫓기는 업무의 연속이라는 생각이 든다...

  

 

달랏 꾸란마을 지프 투어
달랏 꾸란마을 지프 투어

 

 

 

스위스-벨 리조트 뚜엔 람에서 지프 투어를 할 장소인 달랏 꾸란 마을 입구까지는 차량으로 1시간10여분이 넘는 거리이다.  

 

 

 

 

지프를 이용하여 꾸란 마을(Cu Lan Village)까지 이동한다. 

지프차는 조수석과 뒷자리까지 운전수 포함 모두 4명이 탑승한다. 

기억으로는 상당히 오래된 이전의 군용 지프 느낌이 난다.

그리고 이 지프 투어는 $50의 선택 관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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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은 얕은 개울물을 거슬러 올라간다.  

 

 

지프투어는 컨트리사이드를 따라 얕은 개울길을 따라 꾸란마을까지 가는 짧은 코스이다.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려도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한손으로는 차량 손잡이를 잡고 한손으로는 카메라를 놓지 않았다. 

 

 

포장되지 않은 울퉁불퉁한 흙탕물이 있는 개울길을 따라 간다. 그래서 상당히 지프가 흔들린다. 

속이 울렁거릴 정도이지만 화창한 날씨 덕분인지 즐겁게 비명을 지르며 달린다. 

 

 

 

 

 

양 사방으로 개울물이 밖으로 튄다. 

쉼지어는 개울물이 차량 안으로 일부가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하다. 옷이 약간 젖어 버렸다.

 

 

 

현지인 운전기사는 흔들리는 와중에도 신나게 노래부르며 운전을 한다.

그런데 무슨 노래인지는 전혀 모르겠다.....

정말로 자신의 일을 즐기는 사람같았다. 너무 부러웠다. 

 

약 10여분 정도를 정신없이 흔들리며 비명지르며 즐기다 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몸은 힘들었어도 마음만은 정말 즐거웠다. 더군다나 현지 운전기사의 신나는 기운이 전해져서 너무 행복했다.

 

 

작별 인사를 하고 떠날때도 정말 유쾌하고 신나게 인사를 하는 ...

현지인 운전기사이다.  "bye bye....have a nice day!" 라고 작별인사를 한다. 

 

 

 

짜잔~~~ 하고 펼쳐진 달랏 꾸란 마을 입구의 모습

지프를 타고 도착한 달랏 꾸란 마을

꾸란 마을의 입구에 펼쳐진 초록색 잔디는 보는 이의 마음마저 푸르게 만드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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