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 캔맥주 기획팩

칼스버그 캔맥주 기획팩

 

마트에서 즐겨찾는 세계맥주 코너

앗!!  칼스버그 캔맥주 기획팩이 보였다.

330ml 캔맥주 6개에 전용잔 1개의 가격이 9,000원이다.

1캔의 가격이 1,500원이다 게다가 전용잔까지~

이건 무조건 사야한다.  

 

 

그런데, 이건 뭐야 !

 6개에 9,500원이면 캔당 1,583원이다.

당연히 기획팩을 사야한다.

마트의 실수일까?

 

 

 

 

여하튼 기획팩을 기쁨마음으로 모시고 와서 개봉!

   

 

 

마시기 전에 칼스버그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맥주를 마시기전에 갖추어야 할 기본 예의다~

 

 

 

칼스버그는 덴마크의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이다.

1847년 J.C. 야콥슨이 아들 Carl의 이름을 딴 양조장에서 나온 이름이다.

2009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맥주 회사이다. 

일반적으로 맛은 약간 쌉쌀하지만 가볍고 개운한 맛이 난다고 한다.

 

 

 

 

 기획팩 그림의 인어상이 안델센의 나라 덴마크를 상징하는것 같다.

뒤로는 왕실의 궁궐그림같다.

 

 

 

전용잔과 6캔 패키지

칼스버그 170주년 기념이라고 한다.

 

 

 

전용잔은 원산지가 불가리아이다.

"용도(맥주잔)외 사용금지" 이건 무슨 말인지? 

맥주만 마시라는 건지?

 

 

 

감자칩 대신 안주로 오징어 튀김을 만들었다.

칼스버그에 대한 예의(?)로 만들었다.

 

 

 

첫맛은 쌉쌀한 맛이 강했다.

그리고 조금 쓴맛도 나는것 같았다.

하지만 무거운 맛은 아니고 다소 가벼운 맛이 나는것 같다.

진한 향이나 깊은 맛은 없었다.

물론 나는 전문가가 아니다. 그냥 내 느낌일 뿐이다.

그냥 국산 맥주 카스랑 하이트랑 크게 다른것 같지는 않다.

소맥으로도 마셔도 될 듯하다.

 

 

무더운 여름 가볍게 한 캔 마시기에 적당하다.

2캔은 마시고 싶지 않다. 

솔직히 전용잔이 마음에 들어 구입했다.

 

이상 내 입맛대로 평가한 칼스버그 캔맥주 기획팩 시음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