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블루 모스크 - 터키 패키지 여행(#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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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블루 모스크

터키 패키지 여행(#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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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패키지 여행 7일차  --

 

블루 모스크(Blue Mosque)

원래 명칭은 '술탄 아흐메트 1세 사원'였지만 현재는 '블루 모스크'로 더 유명하다.

 

 

블루 모스크는 아야 소피아 성당과 마주 보고 있다. 블루 모스크라 하여 전체적으로 푸른색을 띠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흰색계통이 더 많았다.(내부의 화려한 푸른색 타일로 블루 모스크라는 별칭이 생겼다고 하네요!!)

 

 

 

관광객 주의 사항에 남성의 경우 반바지, 여성의 경우에는 짧은 치마와 소매가 드러나거나 머리가 보이면 안되고

관광시간은 08:30~12:15, 14:00~16:30, 17:45~18:45 등으로 제한적이다.

 

 

 

여성분들은 여기에서 무료로 히잡(Hijab)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그런데 파란색 옷입은 아저씨는 왜 거기에 계시는지??~  남성의 경우도 반바지는 천으로 치마처럼 둘러야 한다..) 

 

 

 

 

 

 터기에서는 '블루 모스크'보다는 '술탄 아흐메트 자미(Sultan Ahmet Camii)'라고 부른다. 자미(Camii)는 "꿇어 옆드려 경배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입구에서 보안 검색도 철저히 하고~

 

 

우측의 벽면은 아쉽게도 공사중이어서 볼수가 없었다.

 

전체를 찍어 볼려고 여러 방향으로 시도해보았으나 규모가 워낙 커서 한 컷에 담기는 어려웠다.

 

 

 

블루 모스크(Blue Mosque)

 

터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이슬람 사원에는 4개의 미너렛(뾰족탑, 첨탑)이 있지만, 블루 모스크에는 6개의 미너렛이 있다. 당시 미너렛의 높이와 갯수는 술탄 권력의 상징이라고 한다. 내부의 벽과 돔은 푸른색과 흰색의 이즈니크 타일로 꾸며져 있어서 화려한 푸른색 타일 때문에 '블루 모스크'라는 별칭이 붙었다. 원래 명칭은 '술탄 아흐메트 1세 사원'이다.

 

 

 

 

 

 

블루 모스크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한글로 '입구'라고 쓰여있다.

 

 

 

입구로 들어가서 '⊃'형태로 된 길을 따라 가면 내부로 통한다. 

 

 

 

내부로 들어가기전 입구에서 신발을 벗어 비닐 봉지에 넣어 들고 다녀야한다.

 

 

 

역시나 엄청난 규모와 아름다운 내부모습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다.

실내 면적은 2,646㎡로 넓은 홀(hall)로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스테인드 글라스로 자연 채광이 되어 아름다운 모습이다. 

 

 

 

내부의 벽과 지붕형태의 돔은 흰색과 푸른색의 타일이라고 했는데~

푸른색의 느낌은 아닌듯 하고 전체적으로 흰색 분위기가 훨씬 많이 난다.

지붕형태의 돔에 색을 입히는데 이는 천국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블루 모스크의 실내는 이즈니크 타일 2만1천여개로 장식이 되어있다.(2014년 복원 과정에서 타일수를 계산하니 총 23,000개로 확인되었다고...) 그리고 화려한 꽃무늬 패턴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천국의 정원을 상징하는것이라고~ 

전체적으로 스테인드 글라스의 자연채광과 어울려 벽면은 푸른 느낌을 주는듯 하다. 

 꽃무늬 패턴에 푸른색을 많이 사용해서 블루 모스크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오늘날의 블루 모스크로 유명해졌다. 

 

 

 

 

 

 

 

 

 

메카를 향해 기도하는 이슬람 신도들 ~

아이들은 즐겁게 놀고 있다.

 

 

 

붉은색 카페트가 부드럽고 아름다워 한참을 바라보았다.

(바닥만 쳐다보면 차이니즈 레스토랑이 생각난다!)

 

 

 

지친 관광객들은 이렇게 기둥에 기대어 잠시 휴식을 취한다... 나도 여기 기둥에 기대어 쉬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

 

 

 

 

블루 모스크 정문으로 나오면 이렇게 아야 소피아 성당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