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날 활력을 주는 과일인 오렌지!!
비타민C의 대명사 오렌지!!
오렌지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예방에도 좋고, 피부미용과 피로 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오렌지는 값도 싸고 사시사철 언제나 쉽게 구할수 있어 이용하기가 편리합니다.
이러한 오렌지를 이용하여 술을 만들어 봅니다.
오렌지를 이용하여 술을 만들때에는 오렌지 과육 뿐만 아니라 껍질도 일부 사용하기에 깨끗하게 세척하여야 합니다.
우선 오렌지(200g) 2개, 담금술(35%) 360ml정도, 열탕처리하여 소독한 유리병을 준비합니다.
오렌지와 술의 비율은 오렌지 1kg에 담금술(35%) 1.8ℓ의 비율입니다.
♣ 오렌지는 베이킹소다 2~3스푼, 식초 약간을 넣고 30분정도 불린후 빡빡 문절러서 깨끗하게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합니다.(아주 깨끗하게 빡빡 문질러 주세요.)
♣ 오렌지 2개를 적당한 크기로 보기 좋게 썰어 줍니다.
♣ 일부(1/4정도) 껍질을 그대로 사용한다. 나머지는 껍질을 버리고 알맹이(과육)만 사용한다.
♣ 썰어둔 오렌지를 열탕처리하여 소독한 유리병에 넣어 줍니다.
♣ 오렌지가 생각보다 상당히 맛있어서 2개를 초과하여 조금더 넣었습니다.
나머지는 만들면서 제가 먹었습니다. 술도 맛있게 담그어 질것 같은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 이제 준비한 담금술(35%)를 350ml정도 부어 줍니다.
(저는 그냥 유리병에 가득차게 부었습니다.)
♣ 유리병 입구까지 가득채워 줍니다.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서 가득채웁니다.
♣ 완성된 오렌지술입니다.
♣ 참고로 오렌지술을 담근 날짜와 마실수 있는 적당한 시기를 적어 둡니다.
(오렌지술은 담근지 1달 후에 마시기 적당하다고 합니다.)
담근 오렌지술은 서늘하고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곳에서 1달정도 보관합니다.
♣ 오렌지술은 1달 정도 지나면 거름망등에 넣어 알맹이 부분은 짜서 걸러냅니다. 그리고 걸러낸 오렌지술은 2일 정도 냉장고에 보관하여 찌꺼기를 침전시켜 맑은 부분만 별도로 받아서 이용합니다.
오렌지술은 새콤하고 달콤하여 식욕을 자극하기에 식사에 곁들여 마시면 좋습니다. 또한,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얼음을 넣어 마시면 상큼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감기기운이 있을 때는 따뜻한 물에 넣어 마시면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가벼운 과자를 드실때도 탄산수와 섞어 마시면 좋습니다.
이상으로 나른한 봄에 활력을 주는 오렌지술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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