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샐러드 - 잠봉햄 샐러드, 잠봉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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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샐러드 - 잠봉햄 시식후기입니다.

 

 

이름도 생소한 잠봉햄....  잠봉햄이 뭐지???

잠봉햄은 햄(Ham)을 프랑스어로 잠봉(Jambon)이라 부르는데서 온 말이라고~

 

"돼지 뒷다리로 만든 염장 가공육을 일컫는다" 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얇게 썰어낸 뒷다리살로 만든 햄  이라고 할까요...

 

여하튼 잠봉햄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와 잠봉햄을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맛을 낸 샐러드 입니다.

가격은 4,900원... 5,000원대를 넘지 않으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230g, 197kcal

 

프레스햄(브런치 슬라이스)

프레스햄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먹는 음식으로 스팸을 말하는데...

프레스햄 전체를 스팸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샐러드를 만드는 사람들에서 나온 샐러드는 대체로 토핑이 풍부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저도 몇가지 샐러드를 먹어보았는데~

 

가격 대비해서 토핑이 나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잠봉햄 샐러드에는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포장된 나무젓가락과 드레싱 소스가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요 나무젓가락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회용으로 버리기에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쩌면 소스의 양이 야채에 비해 모자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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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봉햄 샐러드의 내용물을 살펴보면...

 

잠봉햄 슬라이스 4조각, 방울토마토 2개, 단호박,

모짜렐라 눈꽃치즈, 로티니(파스타 면), 치커리, 적근대(?)..

 

 

일단 제일 중요한 잠봉햄 슬라이스가 모드 몇장인지 궁금해서 젓가락으로 펼쳐 보았습니다.

(젓가락이 일회용 치고는 깨끗해서 버리기 아까웠습니다.)

(나무젓가락에 너무 집착하는게 아닌지 ....)

 

 

잠봉햄 슬라이스는 모두 4장입니다.

일단, 잠봉햄은 스팸을 얇게 저민거라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제 입맛에는 짜고, 돼지고기의 특유의 맛과 냄새가 납니다.

(호불호가 갈릴듯...) 

 

'차라리 스팸이 낫게다'

는 생각이 듭니다.

 

 

 

파스타 면, 로티니

로티니는 별도로 간은 되어있지 않아 맛은 없지만...시각상 보기는 좋습니다.

 

요거도 단호박이랑 같이 먹으면 나름 맛납니다.

 

그리고, 모짜렐라 눈꽃 치즈...

이거는 그냥 먹어도 짭짤하니 맛납니다.

 

요거랑 로티니를 같이 먹어도 좋고요!!

 

 

 

드레싱 소스는 오리엔탈 소스입니다.

하지만, 양이 적다는게 아쉽습니다.

 

 

다 부어도 양이 얼마안됩니다.

자고로 샐러드는 드레싱 소스가 맛을 좌우하는데....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일 뿐 입니다.)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를 넣고 열심히 비벼봅니다.

단호박이 전체 샐러드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듯 합니다.

 

샐러드만으로는 양이 안찰것 같아 사과도 하나 같이 먹어봅니다.

 

소스를 넣고 잘 비벼서 잠봉햄 슬라이스를 야채와 같이 맛나게 먹습니다.

흡사 삽겹살을 상추에 싸서 먹는 느낌입니다.

 

잠봉햄을 그냥 먹을때는 좀 짜고 비린듯 했는데....

소스에 비벼서 야채와 같이 먹으니 훨 맛납니다.

(이래서 소스가 중요하다니깐~!!)

 

잠봉햄 샐러드 ~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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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치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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