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 피자바게트(콤비, 페퍼로니) 먹어본 후기

 

점심때 오랜만에 노브랜드 버거(NBB)에서 식사했습니다.

자주 가고 싶었는데 거리가 좀~ 멀어서 잘 안가졌는데...

지인과 함께 차로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입구에는 택배 기사님들로 가득하네요!!!

 

 

 

일단 키오스크에서 재빠르게 주문을 하고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사진 몇장 찍어봅니다.

 

 

 

여기는 부산 광복점입니다.

참고로 부산에는 대연점, 부산대점, 화명점, 광복점, 당감, 정관점, 동래역점 등 6개의 NBB가 있습니다.

 

 

 

여기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 매장이 있습니다.

 

광복점은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서 식사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1층에는 카운터에서 배달및 주문후 수령하고 2층에는 매장 식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1층에 음료수를 셀프로 드실수 있는 음료 셀프 기기가 있습니다.

 

 

 

2층 매장 #1

2층 매장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노란색과 검정색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그런지 깔끔하고 ~ 

그리고 노란색과 검정색이 이마트 그룹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코로나19 때문인지 점심시간이 다되었는데도 손님이 별로 없습니다.

대신 1층에 배달기사분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장 손님보다는 배달 손님이 많은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벽면 여기저기 사진 몇장 찍어 봅니다.

기존의 다른 햄버거 매장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느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여기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입구 입니다.

 

셀프 분리 수거 코너(?) 입니다.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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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지인이 주문한 내용입니다.

저번에 햄버거를 먹을때 피자가 눈에 띄어서 다음번에 방문하면 꼭 피자콤보를 먹어 보아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오늘 소원(?)을 이룹니다.

 

피자바게트콤보는 페퍼로니와 콤비 2가지 종류뿐입니다.  종류가 다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콤비피자바게트(위), 페퍼로니피자바게트(아래)

한 10여분 조금 넘게 기다려서 만나보는 피자바게트 콤보입니다.

콤비피자바게트(위)

 

피자바게트(콤비, 페퍼로니)는 House Special입니다.

단품은 4,800원 / 콤보는 5,900원

 

바삭한 바게트 빵 위에 각종 햄과 채소, 모짜렐라 치즈 등이 어우러져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바게트....

 

 

실물과 이미지가 차이가 좀~ 나는것 같습니다.

 

 

 

 

 

 

페퍼로니피자바게트입니다.

전체적으로 빨간색 느낌이 많이 나는 것은 페퍼로니 (Pepperoni)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것 같습니다.

 

페퍼로니는 이탈리아산 소시지의 종류로서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원료로 검은 후추와 빨간 후추로 강한 양념을 하여 만든 소시지입니다. 

 

 

 

피자바게트의 크기는 대충 20cm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먹기 편하게 나이프와 포크도 제공됩니다. 마치 양식을 먹는 느낌입니다.

 

 

저는 페퍼로니 피자바게트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4,800원.... 나쁘지는 않지만 3,800원이면 더 좋게다는 생각이!!!

 

 

콤비 피자바게트

먹기 좋게 썰어 봅니다.

콤비 피자바게트는 8가지 토핑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올리브, 버섯, 햄, 양파, 옥수수콘, 파슬리....  (확인하기에 너무 배가 고파서 그냥 먹었습니다.)

 

 

페퍼로니 피자바게트

비주얼은 페퍼로니 보다 콤비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페퍼로니에는 올리브가 안 보입니다.(조금~아쉽다는)

 

 

 

이렇게 조각으로 썰어 먹으니 마치 스테이크를 먹는 기분입니다.(분위기 좋고 기분 좋고~)

 

 

뒷면은 확실한 바게트빵입니다. 그래서인지 칼로 썰기가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아~ 차라리 바게트빵이니 손으로 잡고 먹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바게트빵의 바삭바삭함이 더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한참을 먹다보니.......이렇게 먹기 편하게~

종이 상자를 이용하여 먹는게 편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역시 피자는 손으로 먹어야 제맛입니다.

 

노브랜드 버거 .. 다음에도 또 도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