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 케이준치킨 에그샐러드 식사용으로~

GS마트에서 구입한 편의점 도시락, 케이준치킨 에그샐러드 입니다.

무엇보다도 외관상 치킨이 눈에 띄어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4,100원 용량은 230g 입니다.

 

 

중간의 동그란 플라스틱 컵에 들어 있는 흰색 소스는 렌치시저 드레싱입니다.

렌치시저 드레싱은 샌드위치에도 잘 어울리는 치즈와 마늘 풍미가 나는 소스입니다.

이 렌치시저 드레싱은 그냥 먹으면 조금 짭쪼름하지만 샐러드와 같이 비벼 먹으면 잘 어울리는 맛이라고 합니다.

 

 

 

딱 보아도 다른 샐러드와 비교하면 훨씬 내용물이 풍부해 보입니다.

케이준치킨, 방울토마토, 올리브, 샐러드콘, 삶은 계란 1/2....

 

그리고 야채로는 청상추, 적근대, 적양배추, 치커리가 주된 구성입니다.

올리브도 양이 제법 많은것 같고.... 방울토마토가 1개 뿐인거는 조금 아쉽네요!!

 

 

 

무엇보다도 전체 230g 용량중 케이준치킨텐더가 21.7%의 비율입니다.

하지만 튀김옷이 조금 두꺼운 편이고 아무래도 튀긴지 조금 지나서 그런지 눅눅합니다.

 

그리고 평소 궁금했던 케이준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케이준은 미국 루이지애나에 살고 있는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의 후손을 가리키는 것이고

케이준 스타일의 요리는 양념을 써서 강한 맛을 내는 요리를 일컫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식을 해봅니다.

먼저 렌치시저 드레싱을 중간에 붓고~

 

 

 

케이준치킨을 한조각 렌치시저 드레싱에 찍어 맛을 봅니다.

역시나 치킨은 치킨입니다. 맛있습니다.

 

비록 튀긴지 조금 시간은 지났지만~

그래도 렌치시저 드레싱에 찍어 먹으니 짭쪼름하면서도 맛납니다.

 

 

삶은 계란은 왜 여기에 있는지 처음에는 다소 의아했습니다.

마치 냉면에 있는 장식용 계란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다 먹고 나서 생각해보니...포장지에 있는 문구인

"식사용으로 든든한 샐러드"라는 근거는 케이준 치킨뿐만 아니라

 

바로 요 삶은 계란인 것 같습니다.

케인준 치킨을 다먹고 나서 삶은 계란마저 먹으니 정말 배가 부른 것 같았습니다.

 

 

홍일점(??) 방울 토마토입니다.요거는 완전 장식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샐러드에 방울 토마토가 빠지면 절대 안 될것 같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올리브....

샐러드에 간혹 올리브가 들어 있는 거는 보았지만

케이준치킨이 들어간 샐러드에 올리브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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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삶은 계란은 요렇게 예쁘게 슬라이스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비벼서 먹을 때 보기 좋으라고 ~

 

 

 

케이준치킨 에그샐러드 ....

전체적으로 다양한 채소와 치킨으로 맛도 괜찮고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점심으로는 약간 부족할 듯 하지만

아침 식사용으로는 든든한 한끼로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