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섭지코지, 코지하우스 드라마 영화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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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섭지코지, 코지하우스 드라마 영화 촬영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제주의 섭지코지

그림과 같이 빼어난 경치로 인해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으로 많이 등장한 곳이라고 한다.

 

 

 

 

제주의 유명한 명소중의 하나인 섭지코지를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시간이라 여유롭게 자연의 경치를 즐길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섭지코지 올라가는 길입니다. 제주관광안내도와 섭지코지에 관한 설명이 있는 안내판입니다.

 

섭지코지

제주도의 동쪽해안에 자리잡은 섭지코지는 제주 방언 "좁은 땅"이라는 뜻의 "섭지"와 "곶"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쳐져서 섭지코지라하며 이곳에는 조선시대에 봉화를 올렸던 연대가 있다. 어느 해안과는 달리 붉은 화산재 송이로 덮여 있고 해안가의 많은 기암괴석들은 마치 수석 전시회를 여는 듯하며 선녀와 용왕신의 아들 간의 못다 이룬 사랑의 전설이 담긴 촛대 모양의 "선돌바위"는 쉬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섭지코지 오르막길을 내려보면 우측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특히나 앞으로 펼쳐진 바다가 멋진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 주차장도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주차장 요금은 승용차는 1시간 1,000원 승합차, 버스는 1시간 2,000원입니다. 참고하세요)

 

섭지코지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나는 곳이 코지하우스, 전망대, 유민미술관, 지포뮤지엄 이라고 합니다.

주변 환경과 멋지게 어울리는 건물입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합니다.

 

 

 

멀리 보이는 집은 코지하우스라고 합니다. 정말 그림같은 집이 언덕 위에 보입니다. 옆으로는 등대도 보이고요~

 

제주의 암석은 붉은 색을 띤 바위가 많다. 화산재의 영향이라고 한다.

 

 

 

섭지코지 길을 따라 걸으면 제일 눈에 잘 띄는 건물이 코지하우스입니다.

코지하우스는 예전에는 올인 촬영지라서 올인하우스라 불리었는데 지금은 코지하우스로 불립니다.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과자로 만든 집이 생각납니다.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하우스 인가요!??

 

가까이 가서 보니 음료수, 아이스크림, 커피, 차등을 팔고 있는 가게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른 시간이라 아직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휴업중인지 ~

 

 

코지하우스 올라가는 길이 먹자골목 형태로 바낀것 같아 다소 환상이 깨어지는 느낌입니다.

여러각도에 바로본 코지하우스 모습입니다. 코지하우스 입구에는 바닥에 '올인'이라고 영화촬영지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코지하우스를 지나 멀리 보면 지포뮤지엄(ZIPPO MUSEUM)과 등대가 보입니다.

정확히는 건물은 글라스하우스이고 1층은 지포뮤지엄, 2층은 민트(레스토랑&카페)라고 한다.

지포는 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바람이 불어도 절대 꺼지지않는 라이터 'ZIPPO'이다.(아쉽게도 내부 구경은 못했다.) 

 

 

 

마침 해가 구름에서 나오는 순간을 포착했다. 정말 멋진 장면이었다.

 

 

멀리 글라스하우스와 등대를 배경으로 멋진 제주바다가 보인다. 옆으로는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이 조금씩 보인다.

하얀 등대가 인상적이어서 올라가보기로 했다. 경사가 심하지만 계단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오르기는 쉬웠다.

 

 

하얀 등대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은 오르는 길과는 다른 길이었다. 내려가는 길은 철제다리로 경사가 심한 직선 계단길이었다. 철제다리라 미끄러울것 같다는 생각에 조심해서 내려왔다.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을 글라스하우스이다.

 

 

등대에서 내려가기전 바라본 코지하우스, 절벽밑으로는 붉은 화산재 송이가 보인다.

 

 

유채꽃이 다피지는 않았지만 멋지게 핀 유채밭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 제주 섭지코지에서의 마지막 행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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