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 캐년(Zion Canyon)- 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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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 캐년(Zion Canyon)

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


자이언 캐년으로 가는 길에 있는 '라 베르킨 공원(La Verkin Park)' 옆에 있는 '매버릭(Maverik) 스토어 주유소'입니다. 메버릭 스토어 주유소는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약 182개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중견 석유회사라고 합니다.

허리케인 시를 벗어나서 자이언 캐년(Zion Canyon)으로 향합니다.

 

자이언 캐년(Zion Canyon)은 수직 절벽의 연속으로 가슴터질듯한 엄청난 바위 절벽을 느낄 수 있는 캐년이라 합니다.

 

 

 

 

 

라 베르킨(La Verkin)에서 지오 리버 리조트, 그라프턴(Grafton), 로크빌(Rockville)를 지나 스프링델(Srpingdell) 까지 오면서 차량에서 찍은 자이언 국립공원의 풍경입니다. 거대한 자연의 모습을 느끼며 감탄을 하고 또 했습니다.

 

유타주 허리케인시 스프링델 마을입니다.

 

 미국 지역은행인 자이언스 뱅크(ZIONS BANK)입니다.

 

가장 미국적인 장면입니다. 미국은 어딜 가던지 이렇게 성조기가 많이 보입니다...

 

ZION은 이스라엘 예루살렘 지역의 역사적 지명으로, '하늘에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라는  상징적인 용어라고 합니다.

 

자이언 캐년은 어느 특정 부분의 포인트가 있는것이 아니고 차를 이용하여 이동하면서 주변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는게 포인트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계속해서 함성을 자아내게 됩니다.

 

 

 

 

자이언 캐년이 있는 유타주에는 일찌기 몰몬교도가 정착을 했는데 몰몬교도에게 자이언 캐년은 '신의 계곡','신의 정원'이라 불리며 성지와 같이 신성하게 여겨지는 곳이라 합니다.

패키지 여행에서 자이언 캐년은 차로 이동하면서 계곡 전체를 감상하고 내려서 잠깐 사진찍고 통과하는 아주 짧은 시간이 배정된 코스입니다.(전체적으로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플로어 오브 더 밸리 로드 입니다. 화면에는 보이지 않지만 아래 부분에 버진 강이 있습니다.

자이언 캐년은 브라이스 캐년, 그랜드 캐년과 함께 미국 3대 캐년으로 불립니다. 특히 자이언 캐년은 수직 절벽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캐년으로 유명합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이 많아 좀더 섬세하게 사진을 찍지 못한게 다소 아쉽습니다. 실제로 가까이서 바라본다면 그 웅장함에 넋을 잃을 정도입니다.

 

 

산과 나무 거대한 바위가 만들어 놓은 웅장한 풍경을 보면 그냥 우아~ 하는 감탄만 나옵니다. 인간은 거대한 자연앞에 한없이 작은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앞에서는 항상 겸손하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자이언 캐년은 사암과 석회암, 혈암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붉은 바위층이 깍아질듯 가파르게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웅장한 모습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800년대 후반에는 이곳 자이언 캐년 곳곳에 옥수수와 담배, 채소 농장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이언 캐년과 아스팔트 포장 색깔이 묘하게 잘 어울리는 분위기입니다.

 

차를 이용하여 터널을 통과합니다. 자이언 캐년을 통과하는 터널은 1930년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대형 토목공사를 벌였는데 화약을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힘으로만 뚫었다고 합니다... (믿기지가 않습니다... 대단합니다!!)

 

 

어두컴컴한 터널을 지날때 사진찍기가 힘들었는데 의외로 사진 상태가 좋아서 몇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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