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마이보틀(EAT MY BOTTLE) 닭가슴살 샐러드, 눈에 띄는 특이한 모양

눈에 띄는 특이한 모양의 잇마이보틀(EAT MY BOTTLE) 닭가슴살 샐러드

GS마트에서 세일할 때 구매했습니다.

(30% 세일하여 4,300원→3,010원)

 

보통의 도시락 모양의 플라스틱이 아닌 보틀 모양의 샐러드입니다.

당연히 눈에 띄어 구매했답니다. 게다가 충주 GAP 사과도 같이....

 

 

보틀 상단에 일회용 포크랑 샐러드 소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먹는법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흔들어 섞어서 드시라는 게 포인트입니다.

(~아하!!!  세키세키 흔들게 쉽게 보틀형태로 만들었는가 봅니다.)

 

 

 

보틀의 절반이상은 야채이고, 아랫부분에 닭가슴살과 계란지단으로 쌓여있습니다.

일회용 포크는 접었단 폈다 할수 있는 형태이고,

보틀의 위부분은 숩게 개봉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을 잡고 살짝 당기면 쉽게 개봉이 됩니다.

뚜껑을 열면 안쪽 테두리 부분이 손을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스테인레스 비주얼이라 틀이 더 안전하고 신선한 느낌이 듭니다.

 

소스를 넣고 흔들기 전에 내용물을 살펴보았습니다.

올리브, 방울토마토, 닭가슴살, 계란지단, 그리고 채소...

전체적으로는 닭가슴살과 계란지단이 눈에 많이 띄입니다.

 

 

 

 

 

아쉬운 점은 방울 토마토는 달랑1개 뿐이라는 ....

그래도 올리브가 많아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소스는 오리엔탈드레싱입니다.

보틀에 넣고 신나게 몇번 흔들어 줍니다.

 

 

너무 신나게 흔들어서인지 샐러드가 보틀안에서 범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포크로 떠서 먹으려고 하니 보틀 깊이에 비해 포크 길이가 너무 짧아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일회용 포크라서 그런지 깊숙한 부분까지 닿지 않아 먹기가 다소 불편합니다.

용기에다 그냥 부어서 먹는게 낫게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시각적으로는 좋아보이지만 맛은 ... 오리엔탈 드레싱이 제역할을 해서 나쁘지 않습니다.

야채의 느낌보다는 닭가슴살과 계란지단을 먹었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닭가슴살과 계란지단의 만족도가 높아서인지 포만감이 들어 기분이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