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리코타크랜베리 샌드위치, 건강한 맛

리코타크랜베리 샌드위치

자주 들러는 이마트에서 구입한 리코타크랜베리 샌드위치입니다.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무려 20% 할인중이었습니다. (3,980원 → 3,184원)

(할인 표시 스티커가 붙어 있으면 왠지 안사면 손해 볼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용량은 220g, 570kcal입니다.

리코타치즈 12.45%, 건조크랜베리 3.73%(크랜베리 69%)

리코타치즈는 국산, 크랜베리는 미국산입니다.

리코타크랜베리 샌드위치는 이마트에 갈때마다 항상 그자리에 있는 제품입니다.

아마도 꾸준히 수요가 있는 것으로 생각해볼때 샌드위치의 맛은 인정되어있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샌드위치는 2개로 나누어져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되어 있고

손으로 잡고 먹기 편하게 유산지로 각각 따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 유산지는 종이의 질이 균일하고 얇고 반투명한 재질이며, 물과 기름에 잘 젖지 않아 식품이나 약품을 포장할 때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아래부분의 푸른색 채소는 로메인이라는 상추의 한 종류입니다.

로메인이라는 이 상추는 엄청 싱싱하고 탱글탱글합니다.

 

※ 로메인 상추는 로마인 들이 즐겨먹던 상추인데, 국내에는 적로메인, 청로메인, 미니 로메인의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로메인은 일반 상추보다 쓴맛이 덜하고 고소하며 즙이 많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쌈채나 샐러드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중간에 리코타치즈가 보이고 크랜베리가 조금 들어있습니다.

얼핏보면 생크림안에 크랩베리가 들어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위에는 체다슬라이스치즈가 놓여있는 형태입니다.

로메인 상추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습니다.

리코타치즈안의 크랜베리는 불과 몇개 안됩니다.

리코타크랜베리 샌드위치가 아니라 그냥 로메인 리코타치즈 샌드위치로 부르는게 정확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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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슬라이스 치즈와 리코타치즈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리코타치즈 속에는 으깬 아몬드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크랜베리가 너무 적어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겉부분의 빵은 호밀빵인듯 합니다.

보기에는 거칠어 보이는 색이지만 딱딱하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냥 손으로 찢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냥 보기에도 일단 건강해보이는 느낌입니다.

 

샌드위치와 스윗아메리카노를 같이 먹었습니다.

아침으로 부담없이 먹기에 적당한것 같습니다.

 

리코타크랜베리 샌드위치의 건강한 맛과 스위아메리카노의 달달함이

행복한 하루를 여는 아침식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