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꼬막식당 - 전남 벌교

 

 

 

출장길에 찾은 벌교!

 

벌교하면 꼬막을 맞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나가는 길이 아니더라도 벌교에 들러 꼬막은 맛보아야 한다는 생각에

 

원조 꼬막식당에 들렀습니다. (지인의 추천)

 

 

 

위치는 벌교역에서 1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우측으로)

 

 

 

주차장이 다른 곳보다 넓은 편입니다.

 

 

 

입구부터 방송에 나왔다고 자랑합니다.

 

 

 

식당 내부도 방송에 나온거 자랑하는 거로 도배하는 수준

(음식맛이 기대됩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꼬막정식(2인이상), 꼬막비빔밥(1인)

 

꼬막정식은 6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까먹는 참꼬막  2. 꼬막회  3. 양념꼬막

4. 꼬막전  5. 꼬막탕수육  6. 꼬막국

 

꼬막의 피가 사람의 피가 유사하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꼬막이 몸에 좋은가 봅니다.

 

우리 일행은 3명이라 3인상으로 나왔습니다.

 

 

 

 

1. 까먹는 참꼬막

 

몸에 좋다고 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없었습니다.

(특별히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싱싱해서~)

 

 

 

이전에는 젓가락으로 까먹은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꼬막까는 기구가 있어 먹기 편리합니다.

 

 

 

2. 꼬막회 

 

개인적으로 최고의 메뉴입니다.

양념과 꼬막이 잘 어우러져 6가지 메뉴중에서 제일 맛있습니다.

 

 

깨가 뿌려져 더 맛있어 보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3. 양념꼬막

 

삶은 꼬막에 양념을 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4. 꼬막전 

 

꼬막으로 전 요리를 할 줄 몰랐는데

요거도 맛있습니다.

 

 

 

 

기름과 꼬막이 어우러져 동그랑때 같은 느낌입니다.

(제입맛에는 굿입니다.)

 

 

 

 

5. 꼬막탕수육 

 

비주얼은 좋지만 맛은 그냥그냥~~

 

 

 

보기보다 별로에요

 

 

 

6. 꼬막국

 

메뉴판에는 꼬막국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꼬막탕인것 같다는 느낌~!!

 

생각보다 국물이 얼큰해서 해장국으로 좋았습니다.

 

 

 

낙지 호롱이

 

메뉴판에는 없었지만 정말 괜찮은 음식이었습니다.

 

 

낙지 호롱이만 별도로 술안주로 팔아도 될듯~

(술안주로 최고!!)

 

 

 

생선과 각종 나물과 젓갈등 기본 반찬입니다.

(반찬은 별로에요!)

 

 

 

 

 

마지막 별미로 꼬막회와 김가루등을 섞어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비빔밥은 꼭 드셔야 합니다.(강추)

 

 

 

이상 벌교에서 꼬막정식 제대로 맛있게 먹은 후기였습니다.

참고로 벌교 주변식당의 꼬막정식은 다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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