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스 대극장, 아고라 터키 패키지 여행(#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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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스 대극장, 아고라 

 터키 패키지 여행(#37)


 -- 터키 패키지 여행 6일차  --

 

 

 대극장(Theatre)

 

 

 에페소 안내도

 

   

마제우스와 미트리다테스의 문(Gate of Mazeus and Mithridaies)를 통과하면 상업아고라가 나온다.

 

 

 

 커다란 기둥은 colonnades 라고 한다.

 

 

 

 

상업 아고라는 사각형의 광장으로 둘레를 기둥으로 에워싼 형태이다.

북쪽면만 개방되어 있고 나머지 3면은 상점이 들어선 '스토아' 이다.

 

 

 

상업 아고라(Commercial Agora)

상업 아고라는 헬레니즘 시대인 BC 3세기 경에 이루어졌다. 카라칼라(Caracalla)황제 재위 시절인 3세기 초에 확장되었지만 4세기에 지진으로 파손되어 흔적만 남아있다.

 

 

 

상업 아고라 쪽에서 바라본 마제우스와 미트리다테스의 문

셀수스 도서관과 상업 아고라를 이어주는 문이다.

 

 

 

 

 

상업 아고라의 광장 중앙에는 물시계와 해시계가 있어 시장의 영업개시와 마감을 알려주는 기능을 했다.

또한 상업 아고라에는 3개의 문이 있었다. 원형 대극장, 셀수스 도서관, 항구쪽에 각각 있었다.   

상업 아고라에서는 도자기와 보석류등 진귀한 물품이 거래되었다고 한다.

 

 

커다란 기둥(colonnades) 뒤로 100여개가 넘는 상점과 사무실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 바닥의 발표시는 마블거리의 최초의 광고라고 한다.

동그란 구멍은 동전을 의미하고 점이 박힌 하트모양은 사랑(?)을 의미한다. 발자국은 표시된 것보다 작으면 안되고(미성년자 사절)...발자국 오른쪽의 멋지게 꾸민 여인과 네모의 의미는 돈으로 아름다운 여인을 살수 있다는 그렇고 그런 의미라고 한다. 

 

 

대극장(Theater)

아르카디안 거리 끝에 위치한 원형 극장으로 지름 135m, 높이 38m로 3단 구조형태로 되어 있고,

각단의 계단은 22개로 약 25,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원형극장중의 하나라고 한다.

이곳에서 연극, 문화, 예술 공연이 있었고 로마시대 말기에는 검투사와 맹수의 결투가 벌어진 검투장으로도 사용되었다.

 

 

 

 

 

대극장을 나가면서 찍은 모습, 우리는 남쪽 출입구(second Entrance)로 들어왔기 때문에 북문 출입구(Main Entrance)에서 들어오면 여기가 대극장을 들어오는 입구가 된다.

 

 

상당히 많은 석재들을 한곳에 모아놓았다.

일부는 부서진 석재도 있고~ 원형대로 복원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대극장 올라가는 계단에 앉아 쉬면서 한컷~

에페소 유적지는 상당히 볼거리가 많아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거기에다 날씨도 무더워서 한층 더 힘들었다.

 

 

하버 스트리트(Harbor Street)

 

에페소의 주된 진입로이면서 대극장과 연결되는 통로로 길이가 500m, 폭이 11m로서 가장자리에는 가로등이 설치되었던 거리이다. 아르카디우스(Arcadius 395~408))황제 시절에 지어져서 아르카디안 거리라고도 불리운다. 상가를 뜻하는 '아케이드'라는 말은 여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여기는 뭐였지????

 

 

 

 

 

아르카디안 거리에서 바라본 피온(Pion)산과 대극장 모습

 

굳이 대극장의 모습을 찍으려고 고생하지 말고 여기에서 찍으면 전체가 잘 나온다. 

 

 

 

대극장 운동장(Theatre Gymnasium)

대극장 앞의 넓게 펼쳐진 공터, 이곳에는 유적들이 놓여져 있다.

 

 

 

대극장 앞의 넓은 공터(대극장 운동장, Theatre Gymnasium)에는 이전에 이곳에 위치했던 건물들의 석재 잔해(?)들이 자리잡고 있다. 평평한 석재에는 관광객들이 앉아서 쉬어 가기도 한다......

 

 

마일스톤 언덕 아래에 위치한 공동묘지 네크로폴리스(Necropolis)

네크로폴리스는 죽음의 도시라는 의미인데 성벽 바깥이나 도로 양옆에 세웠다고 한다.

네크로폴리스에는 많은 석관이 있는데 석관은 당시의 부와 권력의 상징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 근접해서 사진을 찍어야 되는데 너무 힘들고 (이때부터 지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해서 대충 멀리서 찍고 말았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돌기둥은 마일스톤이라고 한다.

 

여행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기 위해 일정 간격으로 세워놓은 돌인데 지금은 주변에 흩어져 있는 것을 한 곳에 모아 보관을 하고 있다. 

드디어 에페소 유적지에서 빠져나왔다(??)

안내도 주변에  에페소 유적지 전체 모형도가 있었는데 ~

사진이 행방불명이다. ㅠㅠ~

  

 

 에페소 유적지 입구 풍경

 

위의 모형은 박물관샵에서 판매중이라고~ 

 

 

 에페소 유적지 입구, 여기는 북문 출입구

 

 

 

 

에페소 입구의 상가들

유적지에서 힘들었던 시간들이 상가에서 쇼핑으로 힐링이 되었다.^^

 

 에페소를 상징하는 조형물(??) 같아서 한컷

 

(나혼자 만의 생각임)

 

 

 에페소에서 나가는 길에 눈에 띈 태극기

에페소~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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