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소토 하누마을 방갈로
오랜만에 지인과 양산 소토 하누마을 방가로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양산 소토 한우마을(http://ponster.tistory.com/109)에 갖다온 적이 있는데
요번에 다녀간 곳은 한우마을 주변에 있는 소토 하누마을 방갈로 입니다.
(전에 갔다왔던 한우마을과는 다른 곳이니 참고하세요)
▲ 소토 하누마을 방갈로 건물 정면 제가 도착한 시간은 저녁늦은 시간이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바로 식육판매장으로 들어가서 주문하면 됩니다. 옆동은 요리연구실...위층은 방갈로
▲ 여기서 고기를 직접 골라서 결재하고 방갈로로 가져가서 먹는 방식입니다. 여기 사장님이랑 직원분(?)친절하시네요 ~국거리용 고기는 할인도 되네요 국거리용은 미리 주문을 하셔야 해요..(고기를 다지는데 시간이 걸려서~)
▲ 여기는 전부 등심만 보이네요 원산지는 당연히 국내산한우, 100g당 13,500원
▲ 여기는 갈비살이랑 ~ 벌집생갈비살(맨위)도 있네요 갈비살은 100g당 14,000원정도로 비싸지는 않은것 같네요
▲ 부위별로 다양한 고기가 준비되어 있네요
▲ 버섯도 빠질수 없는 메뉴라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우리 일행은 3명이라서 갈비살, 치마살, 버섯 이렇게 구입했는데 고기값만 13만원조금 넘게 나왔네요
▲ 할인되는 카드도 있네요. 차돌박이는 포장시 10%할인도 되구요~
▲ 연예인이 다녀간 흔적도 보이구요
▲ 소고기 맛있게 구워 먹는법 친절하게 알려주는 소고기 맛있게 구워 먹는법을 보고 맛있게 먹기 위해 다짐도 하고~
▲ 고기를 계산하고 나면 어디로 가라고 알려줍니다. 우리 일행은 303호로 갔습니다. 여기는 2층 화장실
▲ 3층 오른쪽에는 301~303호까지 방갈로가 있다.
▲ 방에 올라가면 이미 기본 세팅은 다 되어있습니다. 방 모양이 방갈로 형태로 되어 있어서 하누마을 방갈로 인듯 합니다.
▲ 세팅이 완료된 상차림이에요!
▲ 육회도 맛보라고 이렇게 줍니다. 양이 적어서 그런지 더욱 맛나네요
▲ 파재래기(파절이) 중간에 돈나물이랑 양파도 보인다.
▲ 고추, 깨잎, 버섯 장아찌류와 김무침.. ▲ 국물김치도 시원하고 맛났어요~
▲ 전채요리(에피타이저)로 나온 호박죽
▲ 상큼한 야채샐러드 .. 고소한 드레싱이 특히 맛났어요.
▲ 그리고 ..오늘 우리 일행에게 큰 기쁨을 줄 치마살과 갈비살
▲ 치마살과 버섯을 보기 좋게 올려놓고
▲ 치마살은 먹을 만큼만 올려놓고 가볍게 구워서
▲ 적당히 익으면 바로 먹어야 한다고 ~(그런데 덜 익었는것 같은데) 익기가 무섭게 후다닥 먹어 치웠다...
▲ 파재래기에도 올려서 먹고 ▲ 김무침에도 올려 먹고 ... 먹고 또 먹고 넘 맛있네요
▲ 다음은 갈비살이다. 우선 불판을 새롭게 갈고~ 시작한다. 치마살 못지 않게 갈비살의 자태도 아릅답다.
▲ 갈비살은 먹기 좋게 길쭉하게 정리가 되어있다. ~~~~~아~~ 갈비살은 먹는데 정신이 팔려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했다.. ㅠㅠㅠ 하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참고로 여기는 1인당 상차림 비용이 있다. 대인 6,000원 소인(5~12세) 4,000원 소토 하누마을 방갈로 분위기 만큼이나 고기맛도 좋다. 가족끼리 외식도 좋지만 방갈로 분위기가 연인들을 부르는 느낌이다...
제돈 주고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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