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 세트, 솔직후기

 

버거킹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 세트

오래간만에 버거킹에 들러서 새로 나온 메뉴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 세트는 5월 초에 신메뉴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나온 지 한참 되었는데 이제야 맛봅니다.ㅠㅠ)

 

때마침 6월 타깃 회원 쿠폰이 있어서 할인받아서 구입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5,900원인데 약 40% 할인하여 3,500원입니다.

버거킹은 이렇게 쿠폰할인이 많아 항상 눈여겨보게 됩니다.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는

라지세트(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후렌치후라이L+콜라) 1,104kcal,  6,600원

세트(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후렌치후라이R+콜라R) 947kcal,  5,900원

단품 513kcal,  4,900원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의 크기는 지름 8cm, 높이 6cm 정도입니다.

포장지는 보는바와 같이 'DONUT CHICKEN'이라고 쓰인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장지위에 쓰인 'S'는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의 약자로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와 구별하기 위해 사용한 것 같습니다.

 

 

포장지를 벗겨낸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의 모습입니다.

번은 에그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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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번의 옆면을 보면 둥그스름한 게 마치 도넛 모양 같기도 합니다. 

패티의 두께도 결코 얄팍한 느낌은 아닙니다.

패티가 오히 두껍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버거킹 스파이시 치킨버그 에그번를 쫘~악하고 펼치면...

양상추, 양파, 디아블로 소스가 보입니다. 

디아블로 소스가 아주 엄청납니다. 

그래도 스파이시라는 문구에서 디아블로 소스를 예상했는데... 

역시나..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다소 느끼한 햄버거와는 디아블로 소스가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버거킹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 패티는 국내산 닭고기로 만들어졌다고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패티 중간에 구멍이 뚫려있어 도넛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 같습니다. 

중간에 구멍을 뚫어 양을 줄인 꼼수일까 생각했는데.....

확인해 보니 기존 치킨버거와 비교해서 중량과 높이가 약 60% 정도 오히려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패티는 보는 것처럼 상당히 바삭한 느낌입니다. 

패티라기보다는 오히려 바싹하게 구운 너겟 같은 맛입니다. 

바삭하게 구운 맛이라 느끼할 것 같기도 하지만

디아블로 소스의 스파이시한 맛이 아주 잘 어우러져서 햄버거 전체를 맛나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디아블로 소스가 열일한 것 같습니다. 

............................

 처음에 먹을 때는 디아블로 소스 때문에 맛났게 먹었는데...

맛나다고 마구 먹다 보니 나중에는 입술이 조금 맵게 느껴집니다. (조심하시길!!!)

 

 

후렌치후라이도 상당히 비중이 큰 후식인데.... 

오늘은 디아블로 소스의 스파이시한 맛에 가려서...

후렌치후라이를 디아블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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