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기네스와퍼 세트(콘샐러드), 흑맥주 기네스와 콜라보

 

[버거킹] 할라피뇨 와퍼 (코울슬로) 세트, 또 먹고 싶은 맛

 

 

[버거킹] 신메뉴 텍사스칠리 와퍼 세트(콘샐러드) 쿠폰으로 할인

 

 

 

 

 

이번에 먹은 기네스와퍼 세트입니다.

 

구성은 기네스와퍼, 콘샐러드

(프렌치프라이 대신), 콜라 입니다.

 

 

기네스와퍼 세트의 가격은 앱쿠폰 할인으로

9,800원에서 3,300원을 할인한 6,500원입니다.

 

버거킹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중 하나가

매월 할인 쿠폰이 온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할인쿠폰을 자주 이용합니다.

 

 

포장지는 기네스와퍼 전용포장지는 아니고

일반 와퍼포장지입니다.

기네스를 뜻하는 'G'가 선명하게 그려져있다.

 

기네스 와퍼의 블랙번

 

검은색 번은 처음이라

다소 의아스럽기도 합니다.

검은색의 정체는 혹시~!!

오징어 먹물일까라고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버거킹이 기네스 흑맥주와

콜라보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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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흑맥주가 햄버거 번과 바비큐 소스에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네스 흑맥주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검은색으로 선택한것 같습니다.

 

기네스와퍼 블랙번을 펼치면 일단은 양상추,

토마토와 그아래에 베이컨이 보입니다.

 

패티가 엄청 크보입니다.

블랙번과 사이즈가 거의 동일합니다.

 

패티는 소고기 패티인데 호주산과

뉴질랜드산을 섞었다고 합니다.

 

기네스와퍼는 3가지 종류입니다.

기네스와퍼와  기네스머쉬룸와퍼,

기네스콰트로치즈와퍼

 

 

기네스와퍼를 반으로 나누어보면 확실히

패티가 상당히 두껍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네스와퍼의 블랙번은 표면은

부드럽고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납니다.

 

일반적인 브리오슈번 보다는

확실히 부드럽고 구수합니다.

 

그리고 블랙이라 왠지 블랙푸드가

연상되어 건강한 느낌도 살짝듭니다.

 

 

두꺼운 패티 못지않게 베이컨도

여러조각이 들어있습니다.

 

블랙번에다 소고기패티에 베이컨에

가격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기네스바비큐 소스의 풍미가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향을 냅니다.

 

기네스와퍼의 진짜 베이컨입니다.

보이는 바와 같이 베이컨이

제법 큼직하니 먹을만합니다.

 

베이컨이 2~3장 정도 들어있어

이 정도면 와퍼 이름을

기네스베이컨와퍼 라고

해도 될듯합니다.

 

 

양상추와 베이컨, 소고기패티를

비비큐 소스에 묻혀 블랙번과 같이 먹으니

 

마치 삼겹살과 소고기를

상추에 쌈싸먹는 느낌입니다.

 

거의 불고기한식을 먹는 기분이 듭니다.ㅎㅎ

 

 

마요네즈와 비비큐 소스에 버무린(?)

토마토 슬라이스도 블랙번과

같이 먹으니 나름 괜찮은 맛입니다.

 

그리고 이 우든 나이프는

나이프보다는 포크 용도로 쓸만합니다.

 

버거킹 기네스와퍼의 전체적인 맛은

블랙번의 씹을 수록 구수한 맛,

 

마요네즈와 어울린 양상추와

토마토의 달콤시원한 맛,

 

소고기패티와 비비큐 소스의 달짝지근한

씹히는 고기맛과 그릴의 풍미가

마치 바베큐을 먹은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아뭏든 기네스와퍼는 강추입니다.

 

 

기네스와퍼를 먹고나서 먹는 콘샐러드는

마치 고기를 먹고 나서 후식으로

시원한 과일을 먹는 느낌입니다.

 

 

콘샐러드는 냉장보관이라

시원하고 신선해 보입니다.

후식으로는 딱 입니다.

옥수수콘만 있는게 아니라 약간의

색깔나는 야채조각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