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엑스칼리버 호텔 & 카지노 구경- 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

라스베가스 엑스칼리버 호텔 & 카지노 구경 

- 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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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의 엑스칼리버 호텔 앤 카지노(Excalibur Hotel and Casino)입니다. 외관이 동화속의 궁전같은 느낌이고 무엇보다도 다른 호텔에 비해 숙박비가 저렴해서 패키지 여행에서는 단골로 가는 호텔입니다.

호텔 로비가 크기도 하지만 숙박비가 저렴해서 한국인 관광객이 워낙 많이 몰리는 호텔이라...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사진은 우리 패키지 일행과 다른 한국 패키지 관광객입니다.)

 

여기 엑스칼리버 호텔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룸을 구하기가 힘들어 패키지를 모집하기도 전에 미리 가명으로 룸을 예약해 놓는 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의 이름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가명) 룸이 예약 되어 있습니다. 15층으로 되어 있네요!!

 

패키지 여행객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는 "POOL · SPA" 입니다.

 

 

 

 

중세시대 성의 내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나름 엑스칼리버를 연상하는 분위기를 나타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엑스칼리버 호텔의 이름에서 "엑스칼리버"는 아서왕의 유명한 검이고,호텔의 외부와 내부의 형태는 중세 유럽의 성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알려줍니다...)

 

천장은 중세 유럽의 느낌이지만 아래 실내는 온 사방이 카지노입니다. 라스베가스의 모든 호텔은 카지노의 천국 같습니다.

 

카지노 뿐만 아니라 카페, 그릴, 바 등...먹고, 마시고, 즐기는 ... 그야 말로 놀자판(?)입니다.

 

 

룸으로 가려고 이동중입니다. 이렇게 바, 카페, 그릴, 카지노을 거치지 않고서는 룸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여기는 현금과 칩을 교환하는 곳인듯 한데... 환전도 가능하다고(?)

 

 

 

온갖 종류의 카지노 게임이 있는 듯 합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카지노 게임기 구경을 많이 해보기는 처음입니다. 하지만, 저는 워낙 게임에는 관심이 없어 그냥 사진만 찍고 실제로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거는 언젠가 한국에서 보았던것 같은 '바다이야기' 게임같은 생각이 들어서.... 조심해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스타벅스(STARBUCKS)도 있네요.... 미국에서 스타벅스를 보는거는 당연한 건데... 왜 이리 반가운 생각이 드는거임.... 헐~~

 

일단 화장실이 어느 방향이라는 것은 눈여겨 두고... 지나갑니다.

 

 

여기는 또다른 출입구...주차장과 T-MOBILE ARENA로 이어지는 출입구 인듯합니다.

 

웬~ 바이킹 모자를 쓴 여성분들이 눈에 띄어서 뒤에서 살짝 한컷~

카지노 구경을 대충 마치고 룸으로 향합니다.

 

 

 

호텔 객실의 복도 길이가 엄청 길어 보입니다.

더블 침대 2개가 놓여있는데도 여유 공간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침대가 상당히 높습니다. 미국사람들 체형이 커서 그런지 우리 같은 동양인에게는 다소 높은 침대입니다...

침대옆의 테이블에는 작은 스탠드가 있어 조금 더 밝아 보입니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과 푹신한 의자도 있고요... 의자 색깔이랑 침대 시트랑 같은 색깔입니다.

 

벽걸이 TV는 ~ 삼숑입니다... "SAMSUNG"

세면대도 깨끗하고... 욕실도 깔끔하고... 어메너티도 잘 갖추어져 있고... 샤워 부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사진이 안보이네요!)

 

 

엑스칼리버 호텔 야경과 새벽의 모습을 객실에서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