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씨클로 야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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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서 시내의 야간 투어중의 하나인 

야간 씨클로 투어(Cyclo tour)를 체험합니다.

씨클로로 시내를 한바퀴 정도 돌아보는데는 약 30~4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나트랑 씨클로 야간 투어
나트랑 씨클로 야간 투어

 

 

 

 

나트랑 씨클로 야간 투어는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가지를 많이 씌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패키지 여행이라 가이드님이 잘 알아서 처리해주기에 마음편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이런것이 패키지 여행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씨클로 투어는 어른 기준으로 1인승입니다. 앞이 확 트여있고 뒤에서 조정하는 자전거형태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자전거라 처음에는 다소 불안했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자 시내를 둘러보는 분위기에 즐거워졌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전기자전거였습니다.) 

 

 

 

이 자전거는 모두 전기자전거라고 합니다.

어쩐지 힘들지 않고 쉬엄쉬엄 밟으며 가는데도 잘굴러 간다고 생각했는데...

 

 

 

 

 

자전거에는 모두 찬란한 네온싸인 같은 불빛이 나와서 멀리서 보면 아름답기도 합니다.

 

 

신호도 없는 교차로에서 무질서하게 오토바이와 차량이 같이 섞여 달릴때는 상당히 불안했지만...

다들 요리조리 잘 알아서 사고안나게 다니는 모습이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횡단보도가 있어도 오토바이가 쌩쌩 달립니다. 

 

 

롯데 시네마가 보입니다. 우리나라같은 기분이 듭니다. 

 

 

 

우리 일행은 줄맞추어 일렬로 이동합니다. 뒤에서 보니 나름 멋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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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는 자동차보다 오토바이가 많은데...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자동차에는 세금이 엄청 많이 붙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은 세금이 붙기 때문에 왠만한 부자가 아니고는 자동차를 사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가이드님 알려주십니다.)

 

 

체험도중에 갑자기 비가 내립니다. 다들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시간상으로도 30분이 다되었습니다. 우리 패키지 일행은 야시장 부근에서 모두 씨클로 투어를 마쳤습니다. 

수고한 기사에게 모두들 1~2달러 정도를 팁을 주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야시장으로 향합니다. 

가이드님이 이럴때를 대비하여 1회용 비닐우의를 지급해줍니다. 

 

 

 

 

 

1회용 비닐우의를 입고 돌아다니기 시작하자 신기하게도 비가 뚝하고 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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