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매직 마운틴(Seven Magic Mountains), 7개의 돌탑 - 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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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매직 마운틴(Seven Magic Mountains), 7개의 돌탑 

  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


사우스 라스베가스 대로 주변에 위치한 세븐 매직 마운틴(Seven Magic Mountains)

 

캘리코 은광촌 관광을 마치고 캘리코 로드를 따라 세븐 매직 마운틴으로 향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보고 있노라면 땅덩어리가 큰 나라가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거대한 사막이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부동산 가격이 좀 떨어지려나!???)

에디 월드(Eddie world)라는 쇼핑몰(휴게소)입니다. 캘리코 은광촌(Calico Ghost Town)에서 약 3.5마일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L.A 에서 라스베가스 갈때 많이 들르는 휴게소라고 합니다. 이런 휴게소는 꼭 들러야 하는데....

우리는 캘리코 은광촌에서 출발한지 몇분 안되는 거리라서 그냥 통과합니다....(아쉬워라!!)

에디 쇼핑몰을 조금 지나서 모하비 도로(Mohave Freeway)에서 경찰이 범인인 듯한 흑인을 체포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을 직접 보게 되니 다소 흥분되었습니다. (무슨 잘못을 하였기에 뒤로 수갑을 차고...)

 

 

 

테러블스 호텔앤 카지노(Terrible's Hotel & Casino)입니다. 라스베가스가 가까워서 그런지 호텔을 보유한 카지노가 주변에 많다고 합니다.

 

L.A에서 라스베가스 쪽으로 약 35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세븐 매직 마운틴입니다.

멀리서 보아도 눈에 확 띄는 7개의 돌탑입니다. 각각의 모양이 형형색색으로 알록달록한게 마치 공기돌을 세워놓은듯 합니다.

스위스 출신의 작가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의 공공미술 작품이라고 합니다.

세븐 매직 마운틴은 약5년동안 25피트 높이의 7개 바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작품의 준비와 설치에 3백5십만달러가 들었다고 합니다.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확 들어오는 비주얼로 인하여 길가는 사람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가까이서 보면 돌한개의 높이가 사람키보다 높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돌덩이를 어떻게 세로로 쌓아 올렸는지~??

이런 황량한 사막에 이런 예술품을 설치할 생각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세븐 매직 마운틴을 대하는 사람들의 표정은 예술품 감상이라는 시각보다는 어린시절의 즐거웠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대한 돌덩이에 형형색색 아름답게 색칠한 돌에서 예술적 감각보다는 단순하고 즐거운 생각이 더 들것이라는 게... 저의 단순한 생각입니다. 아뭏든 황량한 사막에 볼거리 하나는 확실히 제공하는것 같습니다.

 

 

유달리 즐겁게 뛰어노는 어린아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땡볕을 피해서 그늘에서 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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