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패키지 여행(4국) - 3일차 - 달팽이 요리(에스까르고)

서유럽 패키지 여행(4국) - 3일차 - 달팽이 요리(에스까르고)

 

서유럽 패키지 여행(4국) 3일차 달팽이 요리(에스까르고)

베르샤이유 궁전 관람을 마치고 저녁먹으러 갔다.

저녁은 현지식인 달팽이 요리이다.

 

저녁시간이 되자 파리의 거리는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여기가 우리가 식사할 식당~~이 아니다. (한식당이라서 여긴줄 알았다.)

 

 

 

 조금더 지나자 우리가 식사할 식당이 나왔다.

그런데 이름이 피자 베네치아~ 피자집에서 달팽이 요리를 ~~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기다릴 필요가 없다.

미리 세팅이 되어 있어 자리에 앉아 음식나오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달팽이 요리, 에스까르고(Escargot)

에스까르고는 캐비아(Caviar), 포아 그라(Foie Gras)와 함께

프랑스의 3대 요리중의 하나다.

 

 

 

 

먹는 방법은 집게와 같이 생긴것으로 달팽이를 잡고 포크로 꺼집어 낸다.

바게트빵에 소스로 발라 먹기도 한다.

 

 

 

 

 

근데 달팽이라기 보다 우리나라의 골뱅이와 비슷하다.

맛은 달고 부드러웠다.

 

 

에스까르고는 전채 요리이다. 메인 메뉴는 비프 요리이다.

 

에스까르고를 먹는동안 적포도주를 1잔씩 돌렸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는 레몬에이드가 나왔다.

 

 

 

메인 메뉴인 비프 요리, 그냥 소고기 찜이다.

우리 입맛에는 별로다. 감자는 괜찮았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가 나왔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식당 벽의 그림이 눈에 띄었다.

 

우리일행의 여행지를 미리 알려주는것 같았다.

 

 

 

 

♠ 서유럽 패키지 여행(4국) 3일차 달팽이 요리(에스까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