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그레이프프루트 맥주 - 자몽맛

휘슬러 그레이프프루트 맥주 - 자몽맛


 

 

 마트에 할인품목으로 3병에 9천몇백원하는 수입맥주

 

1병에 4천8백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다.

휘슬러 그레이프 프루트(garapefruit)

 

맥주에 대한 나의 취향이 과일향을 좋아해서

주로 과일향이 나는 맥주를 자주 마신다.

 

그런데 이날은 눈에 뭐가 씌었는지

그레이프프루트을 포도로 생각하고 달달한 맛을

기대하면 사왔다...그림만 봐도 딱 자몽인데

그런데 지금 봐도 오렌지 아니면 자몽그림인데

왜 포도(grape)라고 생각했는지

 

 

마실 준비는 되었지만~ 

 

 

 

 

 

 

마시기 전에 기본 사항 파악은 맥주에 대한 예의다.

제품명에도 분명 자몽주스 6%라고 되어있다.

(이 문구를 봤으면 안샀을 건데... 자몽은 별로다)

알코올 5%, 용량 330ml

 

 

 

 

 

 

맥주 제조회사는 캐나다의 휘슬러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크래프트 양조운동 발생지

크래프트 맥주는 소규모 맥주 양조장의 맥주를 말한다

참고로 생맥주는 드래프트 맥주라고 하고요....

 

 

 

 

요거는 휘슬러 맥주회사 자랑~

 

 

 

 

 

맥주를 유리잔에 따르면 거품이 많이 일어난다.

 

밑의 맥주색깔은 정말 자몽주스 빛깔이 베어난다.

 

 

 

 

 

잔에 맥주를 따르고 향을 맡으면 자몽향이 어느정도 난다.

거품또한 예쁘게 생기고 빨리 사라지지는 않는다.

맛도 자몽주스맛이 조금 난다.

 

 

 

 

맥주 빛깔은 정말 자몽처럼 예쁜빛깔이다.

여성취향적인 맥주라고 할까나~           

자몽향과 함께 탄산의 느낌이 확 올라온다.     

어쩌면 탄산수에 자몽주스를 섞은 맛인지        

맥주 맛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맛이다.             

이도 저도 아니듯하지만 가볍게 마실만 하다.    

다만, 자몽의 씁쓸한 맛이 맥주의 쓴맛에 섞여서

뒷맛이 제법 쌉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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