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 베어 물면 청량한 과즙과 아삭한 식감으로 입안을 즐겁게 하고,
요리에 넣으면 조미료 못지 않은 감칠맛으로 미각을 살려주는 여름 토마토!!
토마토를 먹을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든다.
이렇게 탐스럽고 빨간빛이 도는 아름다운 외모에 과즙까지 달콤한데 ~
왜??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라고 하는 것일까?
역사적으로 토마토가 채소로 결정난 것은 1803년 미국 대법원의 판결에 의해서라고 합니다.
당시 미국은 자국의 농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수입 채소에는 10%의 관세를 매겼지만,
과일은 관세가 없는 면세 품목에 해당되었다고 합니다.
뉴욕항 세관은 토마토를 채소로 분류하여 관세를 부과하였고,
반대로 수입상들은 토마토를 과일이라고 주장하면서 세금을 부과하는 것에 저항하였기에
결국 재판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상적으로 우리는 토마토를 채소보다는 과일로 여기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과일에 더 가까운, 과일보다 더 과일 같은 채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서양 속담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큰 토마토는 영양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식재료라고 합니다.
또한, 산성식품을 중화하는 역활을 해서 고기나 생선 등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소화를 촉진하고 위의 부담을 들어줍니다.
그리고, 토마토 속의 퓨린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완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토마토를 고를 때는 먼저 모양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달콤한 토마토는 익으면서 위꼭지 부분에 노란색의 별 모양이 생기는데
대게는 별 모양이 클수록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또한 울퉁불퉁한 모양보다는 고르고 둥근 모양이 좋고,
지나치게 큰 것보다는 200g 정도의 크기가 좋다고 합니다.
게다가 외관상 광택이 나는것이 좋습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간단 정리 (0) | 2021.08.20 |
---|---|
사우나의 유래, 어원 (0) | 2021.08.18 |
건강을 지키는 양파 활용법 (0) | 2021.07.20 |
안구건조증 증상과 예방 습관 (0) | 2021.07.15 |
7월 14일은 아이스크림 데이, 실버 데이 (0) | 2021.07.13 |
댓글,